
영화 1408에 나오는 호텔방 악령
돌핀 호텔 1408호의 악령은 투숙객에게
환각을 보여줘 1시간 이내로 미치게 만들고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드는데,
이를 미신이라 생각한 주인공은 지배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투숙을 결심함

이 악령은 언제나 그랬듯
호텔의 타이머 시계로 1시간을 재면서
주인공을 농락하는데,
이 과정에서 주인공에게 출구가 사라지거나
괴한에게 습격당하거나
트라우마인 죽은 딸의 환영을 보여주고 눈앞에서 사라지게 하는 식으로 계속 농락함.
하지만 주인공이 어찌어찌 1시간 동안 살아남는데 성공하자,
이 악령은
타이머를 리셋해서 1시간 카운트다운을 다시 시작함
결국 개빡친 주인공이 호텔방을 통째로 불태우는 강수를 두고 탈출에 성공함
에이 그건 반칙이지
이거 결말이 2개였나.
하나는 주인공이 저방에 갇혀서 죽는엔딩
하나는 주인공이 탈출해서 불탄 녹음기를 다시 돌려보니 딸목소리가 녹음되어 있는걸 듣고 아내와 같이 경악하는 엔딩
나는 후자가 마음에 들었음.
니가 먼저 룰 어겼다?
곤지암 귀신 퇴치법
장소를 아예 삭제 시킨다
1408 불로서 정화 ㅋㅋ
룰을 어겼으면 게임이 아니라 걍 땡깡이지
(격렬한 헤비메탈 소리)
에이 그건 반칙이지
??? 하 씨 이거 맞는데 왜 안된다고 하는거지
이것도 스티븐 킹 원작이였나?
맞음.
이거 결말이 2개였나.
하나는 주인공이 저방에 갇혀서 죽는엔딩
하나는 주인공이 탈출해서 불탄 녹음기를 다시 돌려보니 딸목소리가 녹음되어 있는걸 듣고 아내와 같이 경악하는 엔딩
나는 후자가 마음에 들었음.
예전에 ocn인가 cgv채널에서 본 기억 나는듯
(격렬한 헤비메탈 소리)
(대충 Rip & Tear 도입부)
니가 먼저 룰 어겼다?
곤지암 귀신 퇴치법
장소를 아예 삭제 시킨다
저자리 땅값이랑 건물값 비싸서 안됨.
룰을 어겼으면 게임이 아니라 걍 땡깡이지
탈출 못했잖아
엔딩이 윗 댓글처럼 2가지 버전이 있음
에이 짜친다
1408 불로서 정화 ㅋㅋ
내가 좋아하는 공포영화
이 십새11끼가 반칙을??
이 영화 진짜 별 기대도 안 하고 봤는데 진짜 개꿀잼 이었음...
존 쿠삭이 처음 부터 끝 까지 그냥 혼자서 원맨쇼 하면서 캐리 하는 영화 인데
공포영화 지만 귀신이 직접적으로 등장 한다거나 하지는 않는데 중간중간에 깜짝 놀라는 장면은 좀 있음
강추
타이머 리셋이 아니라
'밤에서 아침까지 버티기로 했는데 이제 고작 1시간 밖에 안 지났음, 너 가능?'
이었던 거 아닌가? 내가 기억하기론 그랬는데
저거 주인공의 행동도 인상깊음
59분 버텼더니 59분전으로 리셋해버림
그 이후로 니가 졌다는 식으로 자살을 권유하는 귀신들린 방 상대로 자포자기한 표정으로 돌아다니다가 '다함께 폭☆사하자'하고 방이 비명지르니까 ㅈ까라는 듯한 행동이 영화 하이라이트긴해
1+4+0+8=13이라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