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의인이 줄어드는 과정

장사꾼들의 뱀장어 세법은 그저 하루 땟거리만큼 남으면 끝이기에. 저 상황을 좀 더 활용했다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도 있었겠지만 쪼잔한 속알딱지는 잔푼에 초조해지는 거지. 지복이지.

저런 사람은 자기 식당 앞에 쓰레기봉투에서 불났어도 자기 소화기 쓰는거 아까워했겠죠?? 세상에 어찌 저런사람만 자꾸 늘어가나...

가정... 행인이 그냥 지나갔다. 불이 더 커졌다. 소화기로 끌수없는 상황이 되었다. 식당건물로 불이 옮겨붙어 다 타버렸다.
사실, 식당주인이 행인에게 감사해야 하는 상황인데...
물론 제일 나쁜놈은 담배꽁초 그냥 버린...
정부는 담배값을 찔끔찔끔 올리지 말고 3배쯤 한번에 올려서 흡연자에게 금연의지를 심어야... 결론이 의식의 흐름기법대로...

예전에 우가가님이 올리셨던 내용인데, 스크린샷이 조금 크롭된 듯 하네요.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79476
세상은 그렇게 또 한명의 의인을 잃었다.jpg
선한 사마리아인 법이 제정된 이후는 좀 나아졌다지만...
그래도 아직 여기저기에서 법의 구멍을 찾아서 , 선행을 한 사람에게 빨대까지 꽂는 "기생충" 들이 아직도 여기저기 박혀있는 게 현실이긴 합니다.
표창장 달라는 거 아닙니다.
뒷통수만 치지 말자구요... 제발...

물 빠진 여자 구해서 인공호흡해서 살렸더니 성추행 고소.
성추행하던 남자 잡아서 싸워서 잡았더니 성추행 당한 여자는 도망. 잡은 남자는 폭행으로 고소당함.
다 아시다시피 이런 일들이 일어나니 이제는 누가 나서서 의로운 일을 하려 할까요?
이제 우리나라도 저런 인간들 때문에 점점 중국화가 되어 가네요.
소화기 그거 3만원도 안하는데 멍청한 상인이 세상 값을 매길 수도 없는 의인을 잃게 만들었네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조선시대 승병처럼 분연히
또 도와주는게 한국인들임...
살생을 하여 불가의 가르침을 전수하지 못할걸 알며
참전했던 그마음...
서양의 성인들인들 다르겠나요...?
업은 저 미,친늠들이 지고 우린 선행으로 선한영향력으로
세상을 밝히는 사람이 됩시다

저런 사람들 꽤 있습니다
소화기를 진화용으로 인식하지 않고
과태료 물까봐, 법이니까 검사용 으로만 비치해 둔 사람들 여럿 봤습니다

식당 실명 깝시다.

소방서에서 재충전 해 주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