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모니터 조금 비싸게 주고 샀었는데
당시 반응이 퇴물인 페이커 꺼를 웃돈 주고 대체 왜 사냐고 했었지
사실 이거 살 때도 팬이라고 할 만큼 팬심이 있거나 해서 산 건 아니긴 했는데
페이커가 보여줬던 퍼포먼스가 내겐 강렬했던 추억이라 산 거였거든
나도 솔직히 페이커의 활약은 딱 거기까지일 거라 생각했고
더 이상은 없을 거라 생각했지

근데 이 미친 사람이 이렇게까지 커리어 초고점을 뚫을 줄은 몰랐어요
아 그리고 이거 사면 대상혁 피규어 줬는데
이사하면서 어디 뒤섞인 건지 안 보임
아쉽게도 사진 찍은 게 없네
모니터 바꾸고 싶은데 맘에 드는 게 없네
32인치 4k 144hz 모니터는 비싸겠지?
페이커 에디션이면 켤 때마다 페이커 사인같은 거 나오면 좋겠다
저 모니터 목쪽이랑 모니터 모서리 쪽에 페이커 사인 있긴 해
모니터 조작 인터페이스도 레드블랙 느낌 있고
23 24 25 티원 하나로 채워져있는 거 ㄹㅇ 족간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