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스토리 개판난 상황에서 얘네가 해야할거?
세계관 및 설정 재정립임
지네가 원안 개박살낸거 누더기처럼 기우는게 아니라
아예 세계관이랑 설정을 다시 잡아서 스토리 라인 다시 짜는거였음.
근데 이렇게 하면, 필연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됨
아마 코와 그 따가리 스작들의 생선미만 대가리로 만들거면 더 할거고
그러니 필요한건 아예 서버 닫고, 스토리 자체를 다시 짜야하는건데
얘네는 겜미새가 아니라 돈미새임
서버 닫는 걸 재도약을 위한 시간벌이가 아니라
돈을 못버는 시간으로 받아들임
그니깐 일단 스토리 내놓고
저 오타쿠 놈들이 싫어하는 거 대충 제거하고
나중에 차차 수정하자
하면서 대충 스토리 기워서 내놓으니
스토리에 싱크홀이 더 커지고 있음
그걸 이제 어떻게 메꿀거냐면
이벤트 스토리와 캐릭터 스토리들이 설정 구멍 메꾸기위한
별로 매력적이지도, 재밌지도 않은 땜빵용 스토리로 소모될거임
그리고 그런 스토리가 나올때마다 또 충돌되거나 무시되는 세계관 설정이 나올거고
그거 메꾸려고 또 캐릭터 스토리하나 소모해서 땜빵할거고
그렇게 되니 캐릭터 스토리를 보는데 캐릭에 대한 매력이 하나도 없고
이벤트 스토리를 보는데 이벤트 메인 단체가 주는 매력이 하나도 없음
딱 에픽7이 그랬음
메인스토리 개연성 핍진성 다 날아간거,
캐릭터 서브 스토리로 메꾸는데
재미도 없고 설정오류도 제대로 메꿔지지도 않고
그리고 그게 메인에도 영향을 줘서
메인스토리 개판난게 더 개판나고
그거 메꾸려고 또 캐릭 서브 스토리 소모하고...
그거 말고 할줄 모르니깐 그리고 그런식으로 해도 잘팔렸으니깐 하는거지
딱 과거의 전철을 고대로 밟는 느낌
그거 말고 할줄 모르니깐 그리고 그런식으로 해도 잘팔렸으니깐 하는거지
문제는 그때와 지금의 시장 반응이 달라졌다는 건데...하긴 그걸 알면 오우~ 즉시 반말? 같은 걸 내진 않았겠지.
딱 과거의 전철을 고대로 밟는 느낌
국 만들다가 짜서 물을 더 부음 => 이제 또 싱거워서 소금을 더 넣음 => 싱거워서 물을 더넣음 ㅇㅈㄹ를 무한반복 할거란 소리구만.
반성문 500장!
늘 있던 일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