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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나)"젠장 오웬! 난 네가 좋다!"


카제나)"젠장 오웬! 난 네가 좋다!"_1.jpg


루이스의 듬직하진않은 개씹멸치거구가 오웬의 몸을 벽으로 밀쳤다.


그의 마라탕 쩐내가 오웬의 코끝을 스치고 뺨을 붉힌 오웬은 두 눈을 감은채로


키스를 바라는 듯 서 있었고 루이스는 특유의 잘생긴 표정을 지은 채 그를 그윽하게 내려다보았다.


"널 동료로 여겼지만 합류 전부터 널 원하고 있었어 이런 내가 바보 같지만 오웬..."


"코이스..."


오웬은 손가락 끝으로 루이스의 까칠한 턱을 쓰다듬었다.


이 거친 감각...


남자로 태어나서 느껴보지 못한 수컷 그 자체의 느낌에 그는 가슴이 두근 거리는 걸 느꼈다.


"하지만 루이스씨에게는 레노아가 있잖아요..."


오웬은 수줍게 말했다.


그런 그의 말에 루이스는 성난 야수처럼 그의 턱을 붙잡고 뜨거운 콧김을 내며 소리쳤다.


"젠장 그런 구멍 뚫린 년은 필요없어! 네가 날 완성 시켜 날 완벽한 남자로 만든다고 오웬... 너만이 내 구멍을 메워줄 수 있어."


"루이스씨... 제발 이러면 안되요... 다른 동료들이 알게 된다면..."


루이스의 개얇은 손가락이 오웬의 허벅지를 타고 올라갔다.


"호오... 그럼 이건 뭐지?"


(계속)



댓글
  • 설탕물위스키 2025/11/12 17:37

    도대체 왜 이런 끔찍한 걸 만드는 거요?

    (fXEI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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