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은 지금 우리가 자수한다는 말에 '그런 좋은 방법이 있었군요'라는 표정을 하고
발키리로 달려갔다 어서 잡아라!!"
"에에엥?! 무슨 일인데요 도대체?!"
"자기가 감옥으로 가면 교사일을 안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절대 안된다. 당장 잡아야한다!"
"...그런데 선생님이 감옥에 갈만한 일을 한적이 있으셨나요?"
"...있기야 하겠지만, 대부분이 정당방위인걸로 안다."
"그럼 못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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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으로 선생을 이해할 수 있을리가 없다.
우리가 모르는 일을 저질렀을지도 모르니까"
"에에엥.."
그 말대로 아리우스는 발키리로 뛰어가던 선생을 뒤쫒아가게 된다.
그렇게 선생이 발키리에 들어가자마자 자수를 한 이상한 상황이 생겼지만
코노카 선에서 선생은 3초만에 바로 헛소리 하지말라며 발키리에서 쫒겨났다.
"저는 사람을 죽여봤어요-!"
"증거가 없슴다"
"수사를 하면-!"
"귀찮슴다"
"이런 부패경찰같으니..!"
"저는 야외에서 나체를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 이미 봤슴다. 고의 아닌거 아니 가십쇼"
대충 증거서류 먹어버리는 경찰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