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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몰랐던 조선의 과거 시험 (feat, 벌거벗은 한국사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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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시험 답안지 제출시, 우측 하단에 인적사항을 작성하고
절취 후 접어서 밀봉 하므로 블라인드 채점 방식이었다.
2. 과거 시험의 소과, 대과 중에 여섯번 이상 장원을 한 사람은
율곡 이이가 유일무이하다.
3. 과거 시험의 문제 풀이는 경전의 인용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펼치게 되므로 공자왈, 맹자왈이 나온 이유이다.
4. 과거 시험을 위한 암기 단어장 같은 것이 있었다.
댓글
  • 봄날에™ 2025/11/12 12:15

    율곡 이이 선생이
    천재라 불리는 이유를 잘 몰랐는데
    장원 6번에 납득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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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스토텔레토비 2025/11/12 12:35

    실제론 장원 총 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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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 2025/11/12 12:19

    과거 시험은 따로 신체검사가 불필요할듯요
    한양 사는 소수를 제외하면 전국 각지에서 호랑이를 피해 수십, 수백킬로의 산길을 걸어와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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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날에™ 2025/11/12 12:20

    이건 뭐 체력 검증이 아니라
    서바이벌 테스트 느낌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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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n 2025/11/12 12:20

    지방 선비들은 목숨걸고 과거 응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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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날에™ 2025/11/12 12:23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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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그만자게... 2025/11/12 12:23

    체력검증 기본이 국토종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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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날에™ 2025/11/12 12:23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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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꺼돌 2025/11/12 12:35

    부산에서 과거 보려면 14일간 거의 400km 걸어 가야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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