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서 안하고
어디 레스토랑 전세라던지 가족 친가 or친구만 초대하고 조용히 신고식이 많아지고있다함
이게 점점 늘어나는중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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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푼이어야지
내 친구도 저런식으로 할려다 양측 부모님이 하도 성화를 해서 어쩔수 없이 식 올린다고 하던데
글쎄..? 우리 부모님, 조부님 세대까진 뿌려두신 거 많아서 그거 될려나 ?
현실적으로 예전 형태 그대로 버티기가 쉽지 않죠
그래도 주류인건 여전합니다만
안하는거지 그냥 가까운 사람들하고 추억남기기만 하는거
하려고 해도 양가 부모님의 반대를 뚫어야 가능함.
한두푼이어야지
아예 식 자체도 안하는 부부도
글쎄..? 우리 부모님, 조부님 세대까진 뿌려두신 거 많아서 그거 될려나 ?
그런 인연 또한 점점 없어지는거인듯
현실적으로 예전 형태 그대로 버티기가 쉽지 않죠
그래도 주류인건 여전합니다만
그럼 낸 축의금 회수는 어떻게 하는거임?
안하는거지 그냥 가까운 사람들하고 추억남기기만 하는거
어차피 30대에 결혼한다고 해봐야 본인이 회수할만한건 거의 없으니까
부모님과 대화해서 부모님이 포기하는거겠지...
아쉽지만 당사자들이 그러겠다니까 존중해주는거
내 친구도 저런식으로 할려다 양측 부모님이 하도 성화를 해서 어쩔수 없이 식 올린다고 하던데
스드메가 비싼것도 있고
예전처럼 너도나도 그냥 이름만 알면 일단 초대하고 보는게 아니라 진짜 친한 일부 사람들만 초대하고,
아니면 특정 그룹으로 나눠서 그룹별로 한끼 사주는 식으로 하다보니.
축의금 장사 안해?
축의금을 장사라고 생각하는건 좋지 못하다고 봐
하려고 해도 양가 부모님의 반대를 뚫어야 가능함.
저기다가 슬 거면 차라리 집 구하는데 더 보태겠다는 기조로 바뀌어서 그런거
축의금 걱정 많이 하던데, 받은게 있으면 보내줘야지 뭐
나 레스토랑 일할때는 결혼식 하는사람이 매주있었는데 추억이네. 아이유 지인인 스타일리스트와서 하객으로 아이유 온적도 있었고.
나도 그냥 좀 화려한 주택에서 식 올리는 걸로 잡음
예식장은 에바야
돈 너무 들어
내 아내 친구는 레스토랑 빌려서 했고
진짜 식장은 줄어드는 느낌임
외국처럼 점점 더 실속 챙기는거지
대세라고는 하는데 일단 올해간 결혼식 20건은 전부 강남권 식장or호텔인거 보면
아직 주류는 아닌거 같음
부모님이 축의금 회수할 일 많으면 식장에서 한고 아니면 마는것도 좋은 선택지인거 같긴함
우리도 저런식으로 함.
7년 전에 좀 저렴한 호텔뷔페 룸 빌려서 출방뷔페 깔듯 음식 세팅해서 일가친척끼리 밥먹고 인사하고 끝냄
친구들음 따로 모여서 밥먹고
나도 결혼하게 되면 저렇게 하고싶음
성의보다는 진심
비용보다는 의미ᆢ
ᆢ같은게 보통 결혼 특유의
1번하는데+양가자존심 알력이 얽히면
절대 그렇게 될수가 없던데
저건 진짜 일가족 모두가 대단한거네
친구도 없는데 호화찬란한 결혼식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