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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공부할생각이 없는게 같은데 냅두세요 라고 보내보고 싶다
이사람은 나에게 질문하고 있는게 아니라는 짤
시험 앞두고 책 학교애
처박은 ㅂㅅ이 있다??
뭘 어떻게해 시발련아
학교 다닐때 말 똑바로 안하냐고 뒤지게 처맞았어야했는데
학부모들 중에 저 ㅈ같은 화법 쓰는 여자들이 꽤 있더라 ㅋㅋㅋㅋ
나도 학교에서 일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엄마들을 자주 접하는 직종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그냥 ‘어이구 그러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고서 입 닫아버림
그럼 어색한 침묵만 계속 흐르다가 결국 엄마 쪽이 알아서 다음 얘길 하더라고
그 다음 얘기가 내가 해줄 수 없는 것이면 정당한 이유를 설명하며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내 권한 내에서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면 그럼 그렇게 해드리겠다고 하고 마무리 함.
즉 결론은 괜히 이쪽에서 압박감 느끼고서 말 길게 할 필요가 없다는 거임.
이사람은 나에게 질문하고 있는게 아니라는 짤
시험 앞두고 책 학교애
처박은 ㅂㅅ이 있다??
뭘 어떻게해 시발련아
학교 다닐때 말 똑바로 안하냐고 뒤지게 처맞았어야했는데
학생이공부할생각이 없는게 같은데 냅두세요 라고 보내보고 싶다
니가 알아서 간다고 해 어서. 내가 강요한게 아니라 네가 자진해서 간거다?
= 님 자식교육 이 따위로 시키실래요?
학부모들 중에 저 ㅈ같은 화법 쓰는 여자들이 꽤 있더라 ㅋㅋㅋㅋ
나도 학교에서 일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엄마들을 자주 접하는 직종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그냥 ‘어이구 그러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고서 입 닫아버림
그럼 어색한 침묵만 계속 흐르다가 결국 엄마 쪽이 알아서 다음 얘길 하더라고
그 다음 얘기가 내가 해줄 수 없는 것이면 정당한 이유를 설명하며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내 권한 내에서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면 그럼 그렇게 해드리겠다고 하고 마무리 함.
즉 결론은 괜히 이쪽에서 압박감 느끼고서 말 길게 할 필요가 없다는 거임.
어떻게 하긴 조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비슷한 입장에 처해본적 없는 사람들이
보통 저런 문자를 보내더라고..
역지사지가 절실히 필요해보이는 분인 듯.
부모부터 수험,시험공부 경험이 없는게 눈에 보이네
...? 아니 책 두고 왔다고 들어가면 되는거 아님?
뭘 어떡해
참고서 사서 공부하면 될거 아냐
내돈주고 사다바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