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로 불타는건 진짜 그날의 도파민을 위한것뿐이라서 진짜 오래타도 3일이면 픽하고 사그라든다.
일주일 넘게 탈 정도면
이게 왜 이렇게 오래타는건지 한번 생각도 해보자.
생각보다 재미있고 생각보다 음습하며 생각보다 추악하고 생각보다 심오함.
단순 혐오로만 보기엔 진짜 단면적인거만 얕게 보는건데
이 사건도 은근 배울점이 나온다니까?
예를들면 창작물 전개할때 어떤식으로 해야하는가?
사람들한테 팔리는 물건 만들때 무엇으 해둬야하는가?
이런것도 나오고 꽤 배울만해.
단순 혐오만 요약하는건 그냥 사건의 본질같은걸 이해 못하는걸 숨기려는걸로 밖에 안보인다.
그래도 게시판 도배가 너무 심한 것도 사실임
ㅇㅇ 솔직히 카제나 사건은 배우는사람들 교과서에 이러면안되요 하는 예시로 들어갈수준임
인간으로서 가져야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덕과 윤리가 얼마나 힘들게 쌓아올려졌는지 동시에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걸 새삼 깨달음.
이 게임은 단순한 패미의 남혐을 넘어섰지 그냥 손가락나오고 끝났으면 이정도로 안 끝났어
명조때 패미를 하청으로 줬을 때 손가락 사*가 라고 했을 때 바꾼다고 하고 반나절에 진압됐음 이건 단순 패미사건이 아님
그래도 게시판 도배가 너무 심한 것도 사실임
씹덕들 발작할만한 요소들 착실하게 밟는데 발작 안할수있겠냐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