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론파크 편에서 나미가 출항하기 전날 몰래 고향집을 나서면서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자기 결심을 말해주는 장면이 있다.
(마음속의) 어머니에게 작별을 고하고 아무도 없는 집을 나서는데,
분명히 빈집에서 누군가가 꿈을 향해 가라는 듯이 나미 등을 떠미는 장면이다.
러닝타임을 위해 들어간 TVA 오리지널 장면이라 스토리상 중요한건 없다.

근데 나중에 뜬금없이 정상결전후 오프닝에 거의 똑같은 연출이 루피와 에이스로 해서 다시 등장한다.
원작에 없는 시간때우기용 장면이였는데도 은근히 평가가 좋았던듯??
무난하게 좋은 연출이지
클리셰는 다른 말로 하면 왕도라는....
순간 가슴인줄
이녀석 지금 나미 가슴이랑 등이 구분이 안간다고...
무난하게 좋은 연출이지
클리셰는 다른 말로 하면 왕도라는....
애니만의 오리지널 연출이 과한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캐릭터성과 서사를 잘 챙겨주는 부분이면 이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구.
순간 가슴인줄
이녀석 지금 나미 가슴이랑 등이 구분이 안간다고...
역시 루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