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층 상당수가 직장 생활을 해본 인간이자 컨텐츠를 사랑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써 역겨운걸 못 참고 있고
이 사건 덕에 동시다발적으로 터진 썰로 알게 된 이딴 일이 업계에 빈번하단 사실에 대한 빡침이 번져나가고
사커 스피리츠, 에픽세븐부터 이어진 "코"의 업보에 대한 괘씸함이 이번 일로 터져나가고
또 이딴 개짓거리를 하는 곳이 있다면 들키면 뭔 꼴 나는지 보여주기 위한 업계의 정상화의 필요성이 슬슬 느껴지는 와중에
"코"가 먼저 공식석상에서 딴겜 건든 덕에 겜안분이고 나발이고 앞으로 뭔일이 터지건 저쪽에 명분이랄게 없어짐
예컨대 서브컬쳐 장르를 소비하는 소비자 상당수가 이딴 일이 또 벌어지면 안된다고 작정한거지.
이미 안하면 된다나 겜안분 같은 논리를 벗어났다고 봄

명분도 있겠다 걍 너 심심한데 잘 걸렸다는 쪽도 많긴한데
이것도 원신 먼저 끌어들인 시점에서 카제나 측이 할 말은 없어짐
쟤들이 원신 유저인데요?하면 뭐라 답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