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물 특성상 떡밥 전개랑 회수가 따다닥 다 들어맞아야 하니까딱히 루프물이 아니더라도감당 안될거 같으면 일찌감치 손 놓는게 맞겠지...근데 보통 그걸 발목 잡았다고 하던가?제가 능력이 부족합니다가 보통 아니냐?
그냥 전문가한테 맡겨두면 되는걸
자기네들이 뺏어와서는 소화도 못하고 토해놓음
원안 쓴 작가가 다 준비해뒀을텐데
???: 난 이 스테이크를 굽지 못하겠소
아예 루프물 염두에 두고 스토리 짰을테고
???: 난 이 스테이크를 굽지 못하겠소
*남이 굽고 있던 스테이크를 빼앗으며
그냥 전문가한테 맡겨두면 되는걸
자기네들이 뺏어와서는 소화도 못하고 토해놓음
원안 쓴 작가가 다 준비해뒀을텐데
아예 루프물 염두에 두고 스토리 짰을테고
이제 블아 한다네요.
그 원안 쓴 사람 쫓아내고 나면 수습 불가능하니 문제
허나 눈 밖에 난 다람쥐가 파놓은 나뭇구멍을
굴을 차지한 여우가 고쳐 쓸일은 없겠지요
그러니까 결코 정상화 못 시킨다는거임ㅋㅋㅋㅋ
색채도 자기 잘 써줄 작가를 만나서 기쁠거야.
그 사람이 계속 남았으면 발목을 안잡는데 그거 짰던 사람들이 다 나갔으니까 긴급으로 투입된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해를 못하니까 발목을 붙잡는게 맞지
디렉터부터가 이미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가 제로인 상태인데 스토리팀이 루프물로 백날 잘짜봤자 윗대가리가 이해 못하면 쓸모없는 스토리임
잘 할수 있던 사람들이 짜놓고 만들려고 했는데
그사람들 정치질해서 조져놓고 지들이 손대볼려니 답이 없었겠지
걍 전문가한테 맞기면 되는거고
빡세지면 사람 투입하면 되는거고 근데 근본 뼈대를 갑자기 갈아버리고 척추를 꺾어버린뒤에 다른사람한테 이거 해결해 하면
해결을 못하지
코: (내 자캐이입 딸딸이물 쓰기에는) 발목을 잡아서 폐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