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에 허리디스크 터진거 병원에서 시술하기 전에 자가 회복 할수도 있으니 좀 기다려보자해서 방치시켰다가
허리디스크 수액이 뭐 어쩌다 감염되서
골반 농양까지 진행되어버려서 골반염 수술 했는데
수술 후 섬망 증상이 빡세게 왔음..;;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왜 그랬는지 이해 자체가 안되지만
부모님한테 욕도 하고 안하던 폭력 행위도 하려고 하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다른 면회객들한테 지랄발광도 하고.. 참..
찐으로 조현병이랑 증상이 똑같아서 부모님이 걱정 많이했다고 하던데
병원 측에서 피부 절개가 큰 수술이라 섬망 증상 왔을 거라고 회복된다고 장기 입원 시켰었음
그래서 더 아는거지만
그 때 당시 섬망 증세 왔다는거나
회복되는 과정 자체가 체감이 없음
자신이 변한다거나 성격이 변했다고 체감되는거 자체가 없고
어느 순간 그때 기억 떠올리면 그때 왜그랬지? 이런 느낌밖에 없음
섬망이 치매랑 증상(?)이 비슷하다고 했던것같은데
학창 시절 이불킥할만한 경험 한 적 있음? 딱 그 느낌
지금 생각하면 그걸 왜하냐 하는데 그 때당시는 걍 그렇게 행동했다 딱 이런 느낌
치매 증상 중 하나가 섬망 아닌가요
치매랑 섬망이랑 다름
치매는 호전이 불가능하거나 어렵고
섬망은 호전 가능.
다만 노년의 환자분들이 말년에 큰수술 받고 섬망 오고나서 회복되기 전에 돌아가시는 경우 치매로 곧잘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럼.
근데 진짜 어떤 느낌임?
학창 시절 이불킥할만한 경험 한 적 있음? 딱 그 느낌
지금 생각하면 그걸 왜하냐 하는데 그 때당시는 걍 그렇게 행동했다 딱 이런 느낌
진짜 답없는 증상이구나
섬망이 치매랑 증상(?)이 비슷하다고 했던것같은데
치매랑 증상이 똑같아서 단기적으로 보면 의사도 구분 못한다던데
치매 증상 중 하나가 섬망 아닌가요
아 검색하니 다르다네요
치매는 회복이 어려운데 섬망은 가능하다네요
치매랑 섬망이랑 다름
치매는 호전이 불가능하거나 어렵고
섬망은 호전 가능.
다만 노년의 환자분들이 말년에 큰수술 받고 섬망 오고나서 회복되기 전에 돌아가시는 경우 치매로 곧잘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럼.
그나마 가장 비슷한게 꿈꾸는거인듯 꿈에서 이상한상황도 당연하게 하다가 나중에 깨어나면 앞뒤가 안맞잖아?
그 광화문에서 태극기 흔드는 양반들
돈 받고 프로로 뛰는 거면 모르겠는데
진짜 상태 안좋아서
궁금한 이야기 y, 실화탐사대 지상파 렉카 방송 탄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급 네임드들은
저 사례 처럼
내가 미-친게 아니라 세상이 잘못된 거고
잘못된 세상에 나만 올바르게 정신차리고 있다고 굳건하게 믿더라
그리고 대부분이 조현병 판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