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나) 라방 보고 든 생각들 정리해봄

다른글의 댓글로 게임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려면

호평받고있던 이전의 카제나(유출과 흔적기관의 그것)로 돌아가는거 말곤 답이없다 했는데.

그게 아무것도 모르는 나같은 놈들이나 쉽게하는 말이지 ㅈ됐으니 롤백딸깍 한마디 같은거로 되겠냐 싶긴했음.

결국 섭종하겠습니다 할 게 아니었으면 라방에서 할 수 있는 말은 그동안 나온 스토리와 설정은 리메이크, 앞으로 나올건 잘하겠다

가 현실적인 발언이긴했음.

오? 싶었던 부분은 본인이 스토리텔링에 직접 개입했다는거.

말이 사내괴롭힘 같은건 아니지만 몇번씩이나 직접 손대면서 스작 이탈의 원인 제공인정을 할줄은 몰랐음

억측과 오해입니다 딱 한마디로 넘어갈 줄 알았는데, 지금 전면에 끌려나와서 맞는 스토리와 설정부분은 자기 잘못이라고 인정하다니.

그에 비해서 AI 이슈랑 페미 이슈는 해외섭을 염두하고 한 발언같았음.

AI는 일본이 페미는 중국이 불같이 날뛸게 뻔하니 인정안하는거 같은데

해외섭 동시 서비스가 아니었다면 이것도 이슈 확인해서 수정하겠다 수준의 말은 했을거 같은 분위기였음

근데 오늘 방송에서 그 말은 했다간 '저새끼 인정하네?' 하고 해외섭에서도 난리날게 뻔하니 안한듯함.

헛웃음이 나온 부분은 유저들을 사랑한다는 발언

립서비스야 모든 업종에서 다 있는거니 그래 사랑은 할 수 있겠지 싶었는데

오픈하고 매일같이 커뮤에서 새로운 이슈가 올라와서 불타는 마당에 서비스 9일?10일차에

솔직히 본인이 이슈들을 정리해서 온건 몇개없고 유튜브 채팅에 올라오는 질문들 몇개 보이는거 선별해서 답변하는거

그래놓고 이런발언 했다는거에서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그거랑 국내외 번역 텍스트가 다르다는건 버그라는거.

무슨 버그가 터져야 전혀 뉘양스가 다른 대사로 번역되서 성우 녹음이 되는거냐

뭐 업무실수로 인해서 잘못된 텍스트가 전달될 수 있다. 할 수도 있는데

결국 검수는 본인들이 하는거 아님? 서로 다른 두 문장을 보고 뭔가 이상하다 생각이 안들었나?

아니면 한국유저들은 해외섭 텍스트를 볼 줄 모른다고 생각했나???

그리고 이런 방송으로 민심잡기를 하고싶었으면

하다못해 지금 유저 커뮤니티에서 오고가는 이슈들은 정리해서

사실유무와 회사입장에 대해서 정리하고 이야기 해줘야하던거 아니냐

20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사실 슈크측에서 발언준비한건

맨 위의 스토리관련 문제, 사료투입, 타겜과의 비교 정도임.

그외에 나왔던건 유저 질문의 답이나 거기에서 파생된 이슈정도고.

뭐 라방이 처음이라하고 이사람 말하는걸 처음봐서 한숨쉬거나 그러는건 뭐라하고싶진 않음.

들어보니 목소리도 좀 떨리던게 본인이 불꺼야 한다고 생각했든, 위에서 쪼인트를 까여서 켰든간에 

심리적인 압박은 받고있는게 보였으니까.

근데 다 보고 듣고 나서 방송 꺼진뒤의 든 내 생각은

이게임이 변하려면 발견됐던 흔적기관의 존재처럼 게임을 전면적으로 뒤집을 누군가가 대신 자리에 앉는거 말곤 없겠다

였음.

유게에도 조사병단으로 남아서 게임추적하겠다는 사람도 있고

지인중에서도 게임이 손만 맞으면 됐지 다른이슈는 알바아니다 라고 하는 인간있으니

내가 직접 플레이 하진 않고 하는사람들 둘러보면서 다시 할만하다 생각들면 그때 가서 설치해야지

지금당장은 내가 설치해서 게임을 다시 잡거나 그럴거 같진않다

그냥 다른 모바게 출시나 좀 기다리거나 그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