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자가 선조에게 빙의했지만
빙의자가 정치고수일 리 없으니
개혁시도는 다 실패하고, 방비도 턱없이 부족했음
당연히 원 역사대로 순식간에 서울이 뚫리지만
이 빙의자는 임금의 수준인 능력이 딱 하나 있었다.

능력은 몰라도 책임감만은 임금의 그것이었고,


조선은 사건 이후 2년만에 경상도 수복하고
나고야로 가서 선조 머리 회수해온다 딱 하나만으로
일본 본토로 역공까지 들어가서 머리도 회수해오며
20여년 후 홍타이지가 조선 왕 쏴죽인 것을 자랑하자
분위기 급격히 어두워지며 이후를 암시하며 끝나는 단편임
조선사에 손꼽히는 정통성을 확보하게되는
개맛있네
단편이 될 수 밖에 없늩 스토리라 아쉽지만, 겁나 맛있네.
근데 생각해보면 현대인이 저 시대 런조에 빙의해봤자 저게 최대 아웃풋일거 같긴 함.
피가 끓어오르는 이야기이긴하다
개맛있네
조선사에 손꼽히는 정통성을 확보하게되는
외적과 싸우다 죽은 왕이 임명한
외적과 싸워 몰아내고 머리까지 회수해온 왕자
단편이 될 수 밖에 없늩 스토리라 아쉽지만, 겁나 맛있네.
근데 생각해보면 현대인이 저 시대 런조에 빙의해봤자 저게 최대 아웃풋일거 같긴 함.
쫌 쩌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