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거란의 침공때 강조가 패배해 현종은 개경을 떠나 몽진을 했는데
경기병으로 구성된 거란 선발대가 급히 뒤를 쫓고 있었음
이때 하공진이란 신하가 자신이 어떻게든 해보겠다며 몽진행렬에서 이탈
거란군 선발대를 만나 현종이 이미 남쪽 수천리 밖으로 빤스런했으니
이미 늦었다고 혓바닥을 놀려
속이는데 성공해 추적을 포기하게 만듬
당시 실제 거란군 선발대와 현종의 거리 차이는

딱 이정도 거리였음
이후 하공진은 포로로 거란 본토까지 끌려가 지내다가 두번이나 탈출에 실패해 처형되었다
아. 참고로 하공진이 중앙 명령도 없이 여진 때리러 갔다가 도리어 털리고 오고 그거에 대한 복수랍시고 유종이 "친고려" 여진인을 학살한 덕에 여진이 개빡쳐서 거란에 강조의 정변 사실을 알렸다.
경기병이면 30분도 안걸리는 거리여
잘봐 걸어서임 ㅋㅋ
ㄹㅇ 말로는 좀 멀어도 하루 내로 잡을 수 있는 거리여ㅑㅆ네
경기병이면 30분도 안걸리는 거리여
잘봐 걸어서임 ㅋㅋ
아니 ㅁㅊ 걸어서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하공진이 중앙 명령도 없이 여진 때리러 갔다가 도리어 털리고 오고 그거에 대한 복수랍시고 유종이 "친고려" 여진인을 학살한 덕에 여진이 개빡쳐서 거란에 강조의 정변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