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인가 도움을 준적 있는 이쁘게 생긴 NPC 일노르가 갑자기 명조 4.0에서 적으로 나타니서 나에겐 니가 전부였는데 넌 한번도 나를 찾아오지 않았어!! 이 나쁜 사람!! 하면 유저들도 어리둥절 하게 될듯
기억을 잃은 방랑자 입장에서는 사실 얘랑 다를게 없음 ㅋㅋ
기억을 잃은 방랑자 입장에서는 사실 얘랑 다를게 없음 ㅋㅋ
자기 입으로 `꼭 찾아올게요 약속은 꼭 지켜야 하는 거잖아요.` 같은 소리를 안했다면 말이지
언제까지 찾아갈게요 라는걸 말 안했데!!
음... 그런가?
내가 느낀건 "나는 고향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잔성회랑 손을 잡았고 적극적으로 사람을 죽였다 어쩔래? 하지만 니가 나와의 약속을 잊은건 그건 그거대로 ㅈ같아서 너도 ㅈ같게 해주마."
라는 거였음.
그건 플로로 입장이고
방랑자 입장에선
그래서 님 누구새요?
아~ 예전에 좀 알던 사이요?? 전 기억안나는데요??
잖아
로로짱은 유게이들처럼 잘생긴 남자를 보고 그저 결혼식에 신혼여행에 손자손녀이름까지 망상했을 뿐이야
플로로 스토리보고 슬프길래
플로로를 스카로 치환해보니 안슬퍼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