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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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ㅅ끼들이란 것들은 반겨주지도 않거든
작성자를 내다버리겠다는 말이겠지
김첨지의 나라
츤츤보단 그래도 동물들이 더 관심가져줘서가 아닐까 이제 아들들은 일다니고바쁘고해서 잘관심못가져주는데 동물들은 아니자나 귀여워해주면 그만큼돌아오고
자식 ㅅ끼들이란 것들은 반겨주지도 않거든
지는 ㅋㅋ
혹시..
김첨지의 나라
크 츤잘알
아버지 기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우면 머라할거라는 사람이 거의...
이외로 잘 논다는 게 함정
츤츤보단 그래도 동물들이 더 관심가져줘서가 아닐까 이제 아들들은 일다니고바쁘고해서 잘관심못가져주는데 동물들은 아니자나 귀여워해주면 그만큼돌아오고
작성자를 내다버리겠다는 말이겠지
고양이잖아
탈모수치를 보면 셋 다른 사람임
탈모수치로 사람을 구분하다니 과연 멀린이군
울아버지는 미용까지 직접 해주심...
애기 키울땐 좋지. 아빠 퇴근하면 뛰어와서 안아주고 뽀뽀 해주고 잘때도 같이 자겠다고 앵기고.
나이 먹고 머리 굵으면 부모는 구시대의 산물이고 자기혼자 태어나 큰것마냥 굴다가 돈한푼 못벌면서 친구 부모는 무슨 패딩을 사줬다느니 무슨 가방을 사줬다느니 같은 말만 하고.
인간적 취급을 해주길 원하는게 아니라 사람으로서 사랑받기를 원하는건데 말이지. 개나 고양이도 해줄 수 있는건데 평생 키워준 부모한테 그정도도 못해주나 싶어...
막짤은 좋아하다 못해 본인이 고양이가 돼가고 계시는데?
공익때 공무원 나이어느정도있으신 분들 얘기들어보면 다 개키우기 전엔 본인이 가장 반대했는데 이젠 개덕분에 본인이 가장 치유된다고 하시더라 집에들어오면 마누라 아들 딸 다 자길 안반겨주는데 개는 달려와서 반겨준대
아래에서 치고올라오고 위에서 짖눌러도 피할수도 없는 아부지들은 진짜 힐링이 필요하다
약간 진지하게 접근하면....
우리 부모님들 세대는, 어릴때 똥 개 한두마리는 키워본 분들이 대부분.
그때 키울때 행복한 감정.... 대부분 기억하신다.
근데 키우던 애가 죽거나 없어졌을때 그 감정도 기억하신다.
게다가 얘들이 오래 살아봤자. 사람 수명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도 아신다.
그래서 반대하는 이유 나중에 들어보면,
아마도 나 사는동안 얘가 먼저 갈텐데. 그때 슬픔이랑 공허함 때문에 왠만하면 키우는거 자체를 시작하기 무서워하심....
이게 이유지
1년조금 넘게사는 햄스터 죽어나가는거도 맘아파하시는분들이 태반일텐데 개나 고양이는 더하겠지
이미 살아오시면서 애완동물과의 이별을 겪으셨던 분일껍니다. 그 이별이 무서워서 엄포를 놓으셨지만 막상 들어오면 누구보다 사랑에 고프신 분들이라서 이별을 두려워 하며 사랑하실꺼라 생각해요.
개가 냥이가 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