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30cm 너비 15cm 어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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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의 등에 있던 종기 크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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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후
효종 : 종기가 너무 크니 대침으로 찌르고 고름을 빼야겠다.
어의 신가귀 : 어 하필이면... 대침이 영 좋지 않은 곳을 찔렀습니다.
효종 과다출혈로 사망, 신가귀는 보통 형식상 유배 좀 다녀오던 다른 어의들과 달리 진짜 처형당했다.
째도 문제인게 항생제도 없고 지혈도 힘들어서..
근데 이미지가 그래서 그렇고 뒤가 좀 어지러워서 그ㄹ렇지
그렇게 빠르게 가신건 아님
38~39 사이까지 사셨거든
다만 세자빈 문제로 자식이 늦어진게 컸음
저게 종기가 아니라 다른거 였을수도 있다고 하더라
저때는 저렇게 부풀어오르고 농이 차면 다 종기라고 불러서 종기라고 알려져 있기는 한데..
얼탱이가 없네 ㅋㅋㅋ
그냥 죽어야함?ㅋㅋㅋㅋㅋ
" 그 양반 손도 떨리던데요? 못 미더워요!! 다른 사람 추천합니다." 이랬담서.
오죽하면 조선왕실 마지막어의였던 사람이
순종한테 진찰을 위해서 왕의옷을 벗겨야한다니까 순종이 첨엔 기절초풍했었다고
얼탱이가 없네 ㅋㅋㅋ
그냥 죽어야함?ㅋㅋㅋㅋㅋ
째도 문제인게 항생제도 없고 지혈도 힘들어서..
근데 이미지가 그래서 그렇고 뒤가 좀 어지러워서 그ㄹ렇지
그렇게 빠르게 가신건 아님
38~39 사이까지 사셨거든
다만 세자빈 문제로 자식이 늦어진게 컸음
세자빈만 2번? 3번 바꾸지 않음?
1번쨰가 아마 그 유명한 레즈의 순빈 봉씨아니던가
그게 두번쨀걸?
200년 후
효종 : 종기가 너무 크니 대침으로 찌르고 고름을 빼야겠다.
어의 신가귀 : 어 하필이면... 대침이 영 좋지 않은 곳을 찔렀습니다.
효종 과다출혈로 사망, 신가귀는 보통 형식상 유배 좀 다녀오던 다른 어의들과 달리 진짜 처형당했다.
" 그 양반 손도 떨리던데요? 못 미더워요!! 다른 사람 추천합니다." 이랬담서.
놀랍게도 수전증이 있음에도 침술로 몇번이고 고쳤던지라 효종도 믿고 맡겼는데
하필 저때 잘못 찔렀던 모양
사건 터지기 1년 전에 신가귀에게 치료를 받고 효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잘될거라 믿고 불렀는데 정작 신가귀 자신도 그날 몸이 안좋았었던 터라... 그래도 예전에 치료 잘 했던걸 감안해서 교수형으로 보내줬지.
문종기
저게 종기가 아니라 다른거 였을수도 있다고 하더라
저때는 저렇게 부풀어오르고 농이 차면 다 종기라고 불러서 종기라고 알려져 있기는 한데..
애초에 수술이라 해도 동양에 종기 수술이라는 개념이 있었나?
ㅇㅇ 저때도 째는 수술은 있었다고 함 우선 고약 같은걸로 농을 굳힌다음에 째서 굳은 농을 빼는 수술인데
위험했긴 마찬가지라고 함
소독이 발명되기 전이라서 칼을 대도 큰 의미가 없지..
유독 조선 왕들 중에 종기로 고생한 왕이 많아서
가족력이었다는 말도 있던데..
오죽하면 조선왕실 마지막어의였던 사람이
순종한테 진찰을 위해서 왕의옷을 벗겨야한다니까 순종이 첨엔 기절초풍했었다고
소독용 알콜, 항생제가 없던 시기라
외과수술을 해도 어떨지 모름이니...
조선시대 한의학에도 분명히 종기에 효과있는 고약은 있었을 것 같기도 한데. 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 선교사 오기 전에는 그만큼 효과 개 쩌는 고약을 못 만든 것인지 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