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아처럼 소위 말하는 미형 악역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신 부분이 있나요?
이케다: 하나로 분류해보면 샤아 아즈나블은 유행하는 미형 악역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토미노 감독에게 “저에게 샤아는 악역이 아닙니다.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합니다만, 괜찮을까요?”
라고 여쭤봤습니다.
연방 입장에서 보면 지온이 적일 수 있지만, 지온 입장에서 보면 연방이 악이지 않을까. 지온군 쪽에도 정의는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에 "
그런 마음가짐으로 연기해도 될까요?"라고요. 그랬더니 “아, 괜찮습니다. 그렇게 하세요.”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감독한테
'제가 생각하기에는 악역은 아닌거같다. 주인공처럼 연기하겠다'
라고 말했다고 ㄷㄷ
주인공 마지막 대사가
라라아는 내 엄마 라고?
사실 '샤아' 자체만 놓고 보면 단순히 악역이다. 라고 하긴 어려운 감이 있지
냉정하게 말해 아무로와 대립하고 군인으로 싸웠을 뿐
오히려 진짜 악이라 할 수 있던 지온가를 무너뜨린 게 샤아니까
갑자기 그 짤이 떠오른다
"손님 건담에선 선도 악도 없어요"
성우도 샤아 본인 이였군.
덕분에진짜주인공은 제대로된유언도못하고죽음
주인공 마지막 대사가
라라아는 내 엄마 라고?
덕분에진짜주인공은 제대로된유언도못하고죽음
연기가 주인공이지 대사는 영감님이 주는거 써야된다고 ㅋㅋㅋ
뭐라고?(내가 잘못들었나? 잘못들었겠지? 저것때문에 이지랄이라고?) 라라아가? 으아악!
오죽하면 샤아가 아무로 이긴 유일한게 유언망치기 였겠음
성우도 샤아 본인 이였군.
건담에 청년/아재팬들은 뒤늦게 들러붙은거고
초반 팬들은 샤아에게 반한 여성팬들이었다 하니
딱히 틀린 분석은... 아닌듯..?
몰아일체의 경지...!
사실 '샤아' 자체만 놓고 보면 단순히 악역이다. 라고 하긴 어려운 감이 있지
냉정하게 말해 아무로와 대립하고 군인으로 싸웠을 뿐
오히려 진짜 악이라 할 수 있던 지온가를 무너뜨린 게 샤아니까
하지만 액시즈?
지온을 무너뜨린 업적이 있지만
한 여자를 두고 옹졸하게 서로 다툰 추한 청년이기도 하지
그건 역습의 샤아까지 가야 나오는 면모고
건담, 건담 z까진 그 정돈 아니잖음
갑자기 그 짤이 떠오른다
"손님 건담에선 선도 악도 없어요"
17번치 주민들 : ???
선이 없다는 맞을 수 있지만 악이 없다는 건알못이지.
내가 후딱 찾아옴 ㅎㅎ
라라아는 와타시의 마망이 될 온나닷단데시타! 키사마=상이 그런것을 와카룽?
뭐 전기 우주세기 4부작은 샤아의 이야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틀린 말은 아니지.......
나도 아무로보단 샤아가 좋음........
물론 샤아가 엑시즈 낙하까진 이해하지만 사이코 프레임 유출 건은 이해 못하겟지만
주인공의 마지막 대사..
파악 잘하셨네. 샤아 컨셉이 주인공 같은 악역, 아무로는 주인공 같지 않은 주인공이었으니까.
샷샷샤 샷샷샤
개인적으로 프린스 샤킨 했던 이치카와 오사무가 했다면 어떤 느낌일까 상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