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용의 축일(土用の丑の日) : 한국의 복날과 같이 장어 먹고 힘내는 날
휴가 전 리노아 뉴스 中
리노아 : 절약지향, 가족 간 장어를 쉐어하는 풍토가 만연한 가운데
돈이 없다는걸 뉴스에서 이렇게 돌려말하는겁니다.
돈 없는 서민은 장어 먹는 날에 이렇게 만들어 먹습니다.
올 해 SNS에서 빅히트 친 어째서가짜장어덮밥
재료는 어육소세지(분홍소세지), 장어덮밥 소스, 즉석밥, 참기름, 전분가루
어육소세지 : 소스를 발라가면서 노릇노릇하게 구운다. 노력이 필요하다!
장어덮밥 소스 : 노포의 맛을 낼 수 있다!
즉석밥 : 대형 인터넷쇼핑몰에서 쿠폰 먹이면 만드는 것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다!
전분가루 : 노포의 끈적함을 표현할 수 있다!
눈 감고 먹으면, 꽤나 장어덮밥 같다는 이야기가...
불쌍해하지마! 맛있어!
맛있다고....
짠하게 맛있어....
그러고선 저녁으로 아이스크림 먹을까하면서 퇴근함...
PS
참고로 리노아가 추천하는 소스 (일본 브랜드 1위)
万城食品 蒲焼のたれ
(반도식품 카바야끼 소스)
노포의 맛을 낸다! 이거 한마디면 소개가 끝난다.
소스맛이자나..
그래서 소스에 밥만 비벼먹어도 맛있다고...
장어라고 믿고 먹으면 플라시보 효과를 볼지도
라쿠텐 기준 1병에 150엔 판매중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