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무슨 소리인가요? 용사님."
"제가 아는 성녀는 기적으로 사람들 치유하거나 메이스로 마물들 뚝빼기 깨버리는 사람이었는데
성녀님은 건카타으로 마물들 바람구멍을 내버리거나 게이트를 창 같은 거 소환해서 몬스터들 고기 꼬치로 만들어 버리고
게다가 치유 마법도 못 쓰시는 것도 아니고
거대 골렘이랑 마리오네트랓 싸웠을때 그 대군을 화염 대겸으로 불태워버리는 것 보면 저보다 강한 거 같아요 "
"솔직히 제가 쓸모 있는 거라고는 이 거대한 배의 주인 인거 뿐인데."
"후훗 그렇지 않답니다 용사님.
"용사님의 힘은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지만 그 곧은 마음씨는 파티의 이정표가 되어주셨고"
"저의 마음이 무너져 버렸을때 곁에서 힘내 주신 것도 용사님이조"
" 제가 힘으로 어쩔 수 없던 순간의 기적을 일으킬 힘을 주는 게 용사님의 역할이에요"
"헤에~그래요? 그럼 저 힘낼께여!"
'항상 그랬죠 용사님은.'
'나약한 주제의 나의 싸움의 휘말려서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저를 지탱해주고 같이 나아간 사람'
'제가 몇번이고 세상의 풍파의 넘어질때도 몇번이고 제손을 잡아준 사람.'
"그래...그러니깐......"
"이번에야 말로 지켜줄께, 함장"
추하다 천리야..
추하다 천리야..
두글자로 줄이면 추천
???:고등어는 천리가 아니야... 비상식량인 내가 바로 천리다!!!
이제 천리 아니잖아 ㅋㅋ
근데 용사님은 정실인 벰파이어하고,,,,,
너... 키아나가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