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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교주의 딸을 붙잡고 말았다...!"


"마교주의 딸을 붙잡고 말았다...!"_1.jpg



젊은 후기지수는 자신이 사로잡은 마교주의 딸을 바라보았다.


"흐흐흐. 너희 마교의 악행은 여기서 끝이다. 내일 아침이 되면 무림맹의 감옥으로 호송해주지. 그때까지 신사적으로 대해주마."


철컥.


"어...? 감옥 문이 외부에서 잠겼다고?"


스르륵.


"마교주의 딸을 묶어놓은 밧줄이 저절로 풀렸어?"


쓰으으윽.


"이... 이 냄새는 미혼약!!! 대체 무슨 짓을!"


정파의 후기지수가 마교의 데릴 사위가 되기 까지 약 6시간 전!!!

댓글
  • 미하엘 세턴 2025/07/19 22:28

    "지금 공자라는 호칭을 마음껏 즐겨두시지요. 세 시진 뒤에는 이제 여생동안 서방님으로 호칭할 터이니."

    (GHxc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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