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단테 무료로 주고 버질 뽑을 수 있는 퍼니싱 데메크 콜라보 현재 진행중)
망했어요.
단테형이 저러는 이유가, 퍼니싱 세계관은...
명조로 치면 [[[더 엑시온]]]]과 레비아탄이 합체진화한 수준의 재해 '퍼니싱'이 지구를 뒤덮었고
지구는 사실상 멸망.
뭐 명조처럼 망했지만 재건했어요 이런거 아니다.
진짜 망했고 거점 몇개만 남았고, 그마저도 들어가지 못하고 헤매는 극소수 생존자들은 나날이 재해에 죽어나가고 있음.
살아남은 인류는 지구의 거점 서너 곳, 그리고 우주 기지인 공중 정원에서 지구 탈환을 이악물고 시도중이지만
또 하필 저쪽 인간들은 소전 패러데우스 비스무리들이 연구소마다 수두룩한 ㅈ간들 집합소다보니, 그것도 영 여의치 못하다.
아예 퍼니싱의 상당수 스토리가 'ㅈ간이 ㅈ간했다'로 요약되는 수준이다보니.
사실 인간의 혐성 문제를 떠나서도, 작중 주적인 퍼니싱이 명식 두세놈이 합체진화 천원돌파한 수준의 재앙이다보니
아예 설정상 인류의 생존 가능성은 0.001퍼센트 이하 수준으로 점쳐지는 세상이다.
작중 언급으론 주인공 일행의 이악문 하드캐리가 없었다면 저 세상은 재해에 완전히 뒤덮여 멸망하는게 확정이라고.
....
단테형 말이 맞지 이건 ㅇㅇ
에사크타 !
에사크타 !
근데 지구 망햇다면서
생각보다 거점 존나많음....
그... 그래도 스토리 전개하긴 해야 하잖아요
그 거점들도 망하든 망할뻔하든 둘 중 하나고
근데 단테는 뭐하다 저런 동네까지 감?
일단 콜라보여서 오긴 와야하는거고
설정은 저 퍼니싱 쪽에서 고차원으로 이어지는 쩌는 아티팩트가 있는데 그거 쪼가리로 과학자가 연구하다 포털 열리는 사고터져서. 그냥 퍼니싱의 N번째 맛간 과학자가 세상 조질뻔하는 얘기임.
???: 그 망했다는 기준이 우리세계 인가요????
아직 희망은 있어...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