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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long long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아직 포유류 분화가 많이 안되고 공룡들이 가득한 시대
진짜 이 도입부는 한국 판타지 원탑이라고 생각함.
염소가 깃털을 가졌을때면 최소 중생대 아님?
대사 유치하게 쓰는 조지 루카스라도 이건 인정해주지
원스 어폰 어 타임
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진짜 이 도입부는 한국 판타지 원탑이라고 생각함.
그때 갑자기 닌자가 나타났다
세 바다가 한 바다가 되고
모든 대지 위에서 산맥들의 질주가 멈춘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꿈의 적서가 남김없이 규정된 시대에
한 남자가 호반에 서 있었다.
눈마새는 판타지라는 장르가 오히려 족쇄가 된 것 같고, 순문학이랑 비교해도 이런 도입부는 없음.
나 이거 첨봤을때 이 구절 5번은 다시봄.. 진짜 너무 좋은 문체같아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
이 급이라고 생각함 ㄹㅇ.
개인적으로 1,2번이 낭만있어보임
1번 ㄹㅇ 낭만터짐
long long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대사 유치하게 쓰는 조지 루카스라도 이건 인정해주지
라떼는 말이야.
관용구 보단 소설 도입부 같은 느낌이 나는게 좀 많네
전부 '이야기의 도입부'에 붙는거니까
소설들이 많이 차용해서 그런게 아닐까?
염소가 깃털을 가졌을때면 최소 중생대 아님?
아직 포유류 분화가 많이 안되고 공룡들이 가득한 시대
그냥 관용어구인줄 알았더니 거기서 고고학적 고증이..!
대충 지구가 멸망한 뒤
몇개가 짤렸네
독일 낭만 치사량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