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명조 시작하게된지 한 달 째 후기

묑조를 시작한지 한 달 좀 지났다 

내가 시작할 때는 샤콘이 픽업하고 있었고 당시 샤콘은 뽑지 않고 지나갔다

첫 가챠에서 감심이 나왔다

상시 중에서는 벨리나 평이 제일 좋은거 같은데 

감심이 더 예쁘고 처음 나온 애가 운명이기에 그대로 시작했다

물론 능양같은 남캐는 운명일리 없기에 리셋했을것

시작하고 얼마 안가서 느낀건 존나 약해서 빨리 가챠하고 싶다는 것

초반에는 강공 춤만 추면 몹이 죽었는데 얼마 안 가서 한계가 와 딜러는 아니라는 판단이 섰다

메인스 진행하면서 얻은 인멸자를 파티에 넣어 감심 인멸자 산화로 진행했다

그리고 카르띳띠 픽업이 시작되었다

카르띳띠가 스토리에서 많은 푸쉬를 받았고 나도 예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언제나 가난한 뉴비는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 미래를 슬쩍 엿보기로 했다

루파가 더 예쁜데?

루파가 더 예쁘니 루파를 뽑기로하고 인고의 시간을 3주 정도 더 보냈다

루파에 대해 용융 전용이라느니 누구누구 없으면 걸러야된다는 사탄과도 같은 나의 여미새력을 시험하는 말이 많았지만

씹덕겜에서 중요한건 나의 조옷이 가리키는 이정표지 딜딸이 아닌거시다라는 마음으로 무시했다

그리고 드디어 루파를 뽑게 되었다

옛날에 원신도 해봐서 이정도로 서비스가 진행되면 상시캐랑 픽업캐 성능은 확연히 차이날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합류하자마자 우리 파티의 빛이자 소금이자 아버지이자 어머니가 되었다 + 예쁘기까지

루파 돌리면서 같이 나온 앙코도 합류해 루파 앙코 감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성장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고 다음에 합류할 캐릭을 살피는 과정에서 

다음버전에 브렌트가 복각 되는것을 알게됬다

이왕 루파를 사용하니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심정으로 주목하기로 했다

캐릭풀이 넓은 겜이면 모를까 3d겜은 역시 캐릭터 개발에 시간이 걸리는 모양이니 어쩔 수 없는 것도 있고

후에 나올 캐 중에서 갈브레나라는 애가 용융일거라는 찌라시까지 있으니 믿어보기로 했다

씹덕겜에서 중요한건 내 가랑이를 얼마나 단단하게 하는지라면 브랜트는 루파를 더욱 빛내 주겠지

한 마디로 나는 지금 브랜트 생각에 가랑이가 단단해지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