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너무 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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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갔을때 개망한 상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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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술하고 눈떴는데 숨쉬세요!! 눈 감지 마세요!! 일어나세요!! 숨쉬세요 숨!! 이랬었지
아 개망한 상황 저거 천국 문지방이었어?
어쩐지 간호사가 귀찮게 자꾸 내 신상 묻더라...
참고로 그 때 부정맥이 안 없어져서 맨 정신에 전기 찌짐이 당함;; 그 날 이후 금속이 가슴에 닿는 상상하면 너무 무섭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지지는 장면 나오면 눈 돌림 맨 정신으로 볼 자신이 없다.... 너무너무 무섭다
트라우마 생기는게 지구부터 안드로메다 까지의 거리보다 낫다...
큰일날뻔 했네
선생님... 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던 겁니까...
전 사고났을때 보호자를 찾아야 했는데...
제가 무의식중에 저의 이름부터 가족들 전화번호까지 계속 말하고 있어서...
가족에게 쉽게 연락했다고 합니다.
나도 수술하고 눈떴는데 숨쉬세요!! 눈 감지 마세요!! 일어나세요!! 숨쉬세요 숨!! 이랬었지
선생님... 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던 겁니까...
평범한 수술이었는데 그런거 있자나 머리는 정신 들었는데 몸이 말을 안듣는 상황
말 듣자마자 숨 깊게 들이쉬니까 그제서야 완전히 마취 풀린거 인식하고 말 안걸더라
아 개망한 상황 저거 천국 문지방이었어?
어쩐지 간호사가 귀찮게 자꾸 내 신상 묻더라...
참고로 그 때 부정맥이 안 없어져서 맨 정신에 전기 찌짐이 당함;; 그 날 이후 금속이 가슴에 닿는 상상하면 너무 무섭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지지는 장면 나오면 눈 돌림 맨 정신으로 볼 자신이 없다.... 너무너무 무섭다
트라우마 생기는게 지구부터 안드로메다 까지의 거리보다 낫다...
큰일날뻔 했네
수술 후에 깨운 상태 유지시키는 이유가 흡입 마취제가 폐에서 다 빠질 때까지 의식 유지하면서 심호흡해야 해서던가...?
전 사고났을때 보호자를 찾아야 했는데...
제가 무의식중에 저의 이름부터 가족들 전화번호까지 계속 말하고 있어서...
가족에게 쉽게 연락했다고 합니다.
...운이 좋았네...진짜..;;
예전 목수술할 때 내가 마취내성 존나 쎄서 수면마취
두번 했는데 수술 후 깨는 것도 의사 예상을 훨씬 뛰어
넘어서 깨자마자 일어나서 편의점 감ㅋㅋㅋㅋㅋㅋ
28시간 굶어서 존나 배고파서 먹을거 잔뜩 사서 병실
도착하니 의사랑 간호사가 나 찾고 있더랔ㅋㅋㅋㅋㅋ
신체가 망가졌을떈 의식 없을떄랑 의식 있을때랑 바이탈 차이가 나다보니
지하철에서 출근 중에 기절해서 응급실 실려간적 있는데 집에 언제 보내주냐니까 어? 있었네? 하는 반응 생각나네 ㅋㅋㅋ
목요일에 전신마취하고 수술했는데
회복실에서 졸려죽겠는데 자꾸 못자게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