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출동 불러서 집까지 견인해서 옴

2011년식 카니발 하이리무진 11만키
어제 집에서 지방 내려가는데 용인에서 냉각수 게이지가 올라간걸 확인

긴급하게 차 멈추고 주변 검색하니
바로 근처에 기아 오토큐 있어서 방문

기사님이 지금 6시 넘어서 접수 끝났다
어머니랑 조카랑 있는데 어쩌냐좀 봐달라 사정하니
이거저거 봐주심
냉각팬 안돈다
휴즈박스 점검해서 이상 없는걸로 봐서 냉각팬 고장이라고
그래셔 지금 안되겠냐 하니 불가하다고 그럼 놓고가야 하나 하는데
그냥 견인 불러서 집까지 가라 ....하셔서
견인 부름
50키로까지 무료

일단 집까지 가지고 와서 놓고 지금 수리하러 갈 예정
7월 31일에 자동차 검사라 참..
올해 조기폐차 신청도 해보고 (400만)
중고로 올려도 보고 (업자가 묻따 500에 가져간다고 거래 성사)
기아자동차 가서 25년 카니발하이리무진 3.5 가솔린 견적까지 다 뽑았다가
에잉 아무 문제 없는데 좀 더 타자 ....멀쩡한 차를...(원래 폐차할때까지 타는데 이건 너무 오래타네요)
그리고 드럼 다 갈고 했는데 그러고 나서 이 사태가 ㅎㅎㅎㅎ
카니발 냉각팬 교쳬 한 20~30든다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