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극우 정서가 성장하는 근본적인 이유

유럽은 이미 초고령화의 대륙으로

연금 고갈 위기 얘기가 나온지

꽤 됨.

한국도 연금 고갈이야 비슷한 처지지만

문제는 유럽은 한국보다 세금이 2~3배 높은

월급 40% 이상이 떼이는데도 이렇다는것.

그렇기에 유럽에서 최상위 소득을 올리는

독일조차도 세금 때문에 평균 세후 소득은

월급 330만원 정도인데

일자리 있는 도시들 원베드

월세조차 보통 120  ~ 220 만원대로

월급의 3분의 1에서 3분의2가 날라감.

여기에 전기료랑 난방비도 월 30만원으로

고정 지출만해도 월 200만원은 우스운 수준.

여기에 식료품 값이 1인 가정 월 4~ 50만원.

세금 떼이고 월급 330만원에서 250만원 이상이

나가니 사실상 저축은 불가능함.

즉 개인으로선 노후 대비를 못한다는건데

 이제 노인들이 너무 많아진

초고령화라 현재 청년층이

노인이 되면 마지막 보루인 연금도 못받게 생겼다는것.

실제로 IT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는 유럽인은

20년동안 월급의 50% 를 월세로 내고 있으며

차도 없이 대중교통만 타도 겨우 하루 벌어

하루먹고 사는데 대체 평균적인

유럽인이 연금말고 돈모아서

투자하는게 가당키나 하냐? 고

니가 사치 부려서 그런거 아니냐? 고 하니

벼룩시장에 가서 몇년이나 된 중고의류 구매하고

도시락 싸댕기면서 외식도 안하며

이발조차 집에서 하는데다

자동차조차 없는데 월급 80%가

세금 + 월세 + 공과금으로 나간다 함.

대체 뭘 더 아끼라는거냐면서 분노.

이런 상황에서 연금마저 무너진다는건

국가가 개인에게 내리는 사망통지서로

마지막 희망마저 사라지고 있다고 함.

그래서 요즘 유럽 노인들은 연금으로는 생활비도

충당못해 70세 넘어서도 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