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오그린 래틀링부터해서 비스트맨이나 펠리니드 등 인류제국에는 필요에 의해 혹은 선택압에 의해 순정 인간에서 다소 변화한 아인종들이 많은데
인류제국이 워낙 목숨을 갈아먹는 동네라 잘 티가 안나는거지 인류제국에서 이들의 대접은 그리 좋지않다.
황제교적인 사고방식과 규범이 지배한 사회기도하고 더욱이 일반적으로는 이들도 일단은 동등한 시민으로 여기긴하나 그렇다고 원래 인간도 보호받지 못하는 실정인데 아인종들의 권리가 보장받을리가 만무한지라.
네비게이터들 같은 일부 특권층을 제외하면 대놓고 아인종은 2등신민으로써 박아놓았고 안그래도 고로시당하기 쉬운 동네인데 아인종은 돌연변이 트집이 잡혀 인퀴지션의 눈먼 철퇴에 맞기 십상인편이라 그럴때마다 하는 소리가 "황제폐하의 눈에 고르지 못하여 조악하게 인간을 모방한 돌연변이 아인종." 이다.
그렇다. 암만 총 하나 더 들기 바쁘다곤해도 여기도 2등신민 드립이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다는것이다.
출처:
https://blog.naver.com/satan6666666/222510894060
'물론 개들은 아인종과 달리 제군의 경의를 받아 마땅한 존재들이다. 이들은 스스로가 인류에 비해 열등한 존재라는 걸 완벽히 인지하고 있으며, 명령을 받으면 맹목적인 충성을 보여주는 데다가, 그 혐오스러운 신체로 인간의 고귀한 형상을 조악하게 풍자하지도 않으니 말이다.'
번역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194927
대성전 때부터 아주 노골적으로 아인종 대상으로 인종차별,멸시 기조를 숨길 생각조차 안 한 게 인류제국이라. 인류제국은 아인종들도 차별 안 하는 평등한 국가라는 오해가 생긴 것 자체가 의아할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