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사 : ? 뭐지 이 마을은 왜 역 대상자가 하나 비는고?
로 시작해서 감영에서 감찰에 들어감.
여기서 고을 수령이 가담했다.
수령도 ㅈ됨.
근데 수령 모르게 했다?
수령은 더 ㅈ됨.
그리고 확인해서 살펴보니 마을 인간들이 지들 마음대로
국법을 무시하고 자기들 뜻대로 사안을 처분하고
사극처럼 우리는 우리 법대로 할 것이야를 시전한다?
중앙 : 거 중앙집권 국가가 ㅈ으로 보이더냐
마을 자체가 강등당하거나 사라지고
동네 주민들은 천역으로 강등당하는게 보통임.
이건 중앙집권화가 덜 되었다는 고려 때도 마찬가지
뭐 지방 호족이 막강한 힘 어쩌고?
거란의 침략 같이 특별한 경우 아니면
태조 왕건처럼 철퇴로 때려죽이거나 광종처럼 일족을 모조리 사형에 처하면 됩니다.
중앙 집권 국가가 괜히 무서운 게 아님.
사또는 곤장도 혼자서 못때린다.
물론 태형으로 사람을 못죽인다는 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