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40대 ja위대원이
부대차량을 출퇴근 등 사적 용도로 사용했던 것이 적발
"4일간 근신" 처분 징계를 받음
근신은 경징계인 만큼
10일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상부의 허가를 받은 반드시 필요한 외출 이외에는
숙소에서 반성하며 대기해야 하는데
하필이면 이 기간에 아이의 운동회가 있던 대원은
상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외출로 자녀 운동회를 들었고
"아이 운동회는 어쩔 수 없지!"
라며 외출 허가를 내주게 됨
하지만 해당 지역 ja위대를 감독하는
사이타마시에서 감사 결과
"야 ㅅㅂ 자녀 운동회가 생존에 필요한 외출사안이 맞음?"
이라며 감봉 1개월의 징계,
이를 허가해준 상사도 경고조치를 내림
자녀 운동회는 생존에 필요한 외출 맞잖아
잘못은 잘못이고 이건 보내줘야지
애한테는 그게 얼마나 중요한건데
굵직한 비리는 모르쇠하면서
저런건 귀신같이 잘 잡네
아이운동회에 부모가 안오면 ...
운동회는 좀 보내주라
아이 운동회는 좀 봐주야.. 하나..?
아니 봐줘야지
자녀 운동회는 생존에 필요한 외출 맞잖아
생존 문제 맞긴하지ㅋㅋ
부인에게 바가지 긁혀 죽지 않으려면 나가야...
그렇다!
잘못은 잘못이고 이건 보내줘야지
애한테는 그게 얼마나 중요한건데
게다가 절차도 지켰고 허가도 나왔고
ㅈㄹ병도 유분수
저거 꼬투리 잡은거 분명 일만하다 늙은 노총각노처녀일거다
허가권자가 허가를 해줬다고 해도 그 허가가 정당한 근거에 인한게 아니면 충분히 문제 될수 있음
안하면 아내한테 죽는데
아이 운동회는 좀 봐주야.. 하나..?
아니 봐줘야지
아예 허가 안 내줬다면 모를까
일단 허가 내줬으면 그냥 주지 그걸 또 징계씩이나 치졸하게.
아니 설령 징계대상이라 하더라도 허가 내준 상급자만 조져야지 ...
어... 부인한테 생존의 위협을 당할 것 같긴 한데
생계에 필요한 반드시 필요한 외출은 아니긴한데....
징벌중이라 좀 그렇긴하네
근데 애 운동회는 어쩔수없는거 맞잔ㅅ아!!
아이운동회에 부모가 안오면 ...
운동회는 좀 보내주라
??? 아이의 운동회를 갈 수 있는 시기는 이 때 아니면 없다고욧!
굵직한 비리는 모르쇠하면서
저런건 귀신같이 잘 잡네
솔직히 자녀 운동회는...
부러운가장의모습
인간의 마음이 없는자들이여...
늙어서 지게 안탈려면 생존에 필요한거 맞는거같은데
니들 저출산이라며...
규정 좀 손보는게 어때
야 이건 좀 보내줘라...
안 가면 자식에게 평생 긁힐 수 있으니까 생존 맞는 거 같아
안그래도 못난 짓 해서 벌받는 놈이 가족애가 높다고 하하호호 넘어가주면 다음엔 뭔 일이 생길지 모르니 그냥 싸그리 원칙적으로 해버리는게 옳긴해
사실 징계 처분 어겼는데 감봉 1개월로 끝난것도 어느정도 정황상 봐준게 아닐까 싶긴 함
감봉 1개월 vs 평생 가족에게 비난받기 하면 한달 월급 감봉 정도야
그래도 자식과의 추억은 지켰다고!
저러면 차라리 4일응 운동회 시작후에 내리는게 안됬을랑가
이건 봐줘야지
운동회에 부모가 안온 아이의 마음이 어떻겠어... 보내줘야지 저건
근데 대원은 자녀 운동회있는디 가도 되냐고 물어본거뿐이고 상사가 허가해줬으니 간건데 왜 감봉1개월을 받음? 어이없네
전에는 빵인가 밥 하나 더먹었다고 감봉인가 있지 않았나;;
흑화한 빌런 스토리같네
메뉴얼에 없으면 징계사항이긴하겠지
가장의 가정내에서 생존에 필요한 사항이지
한달 감봉이면 어쩔수없는 지출한 셈 쳐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