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의 하루나
대충 요약)
모처럼의 휴일을 맞은 급양부
후우카는 선생님과 외출하며 놀러나갔고 주리는 팬케이크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던 참인데
하필 카페 조리실 창고에서 조리사가 새 기구에 불을 잘못쓰다
게헨나 학생이 청소하기 귀찮다고 안쓸은 화약가루에 불이 붙어 폭발해버리고
부상당한 조리사가 요리를 못하게 되어 주리가 대타를 뛰다 결국 팬-쨩이 납셔서 혼비백산이 된다
본래라면 후우카의 휴일을 위해서라도
주리 선에서 스스로 해결하려했지만 너무 일이 커진 것도 있고 선생님과 주리가 이걸 알게된 바람에
선생님은 선도부에게 연락을 하게 되는데.....
그러니까...팬케이크가 자아를 얻고 뛰쳐나갔다고?
-믿기 어렵긴 한데...
분명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던 것같은데...
만마전 파티 개최때 일인가 보네요....
그렇따
소야곡때 히나의 화려한 정실무브로 해결한 거대 팬쨩 사건이 있었다
그전에도 몇 건정도 유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만....
그럼... 이건 새로운 방법의 테러란거야?
게헨나에 테러리스트야 여럿있지만 설마 급양부도 그랬단거냐고...
테, 테러리스트?!
하루나랑 똑같이 취급하지 말라고오오!!!!
내가 너땜에 못살아요 진짜
아뇨, 테러가 아니라 사고의 가능성도 있어요
그러고보니,
위생평가 때 뭔가 이상한 오렌지 쥬스를 마셨던 적도 있었고...?
(눈-치)
* 급양부 그룹 스토리를 참고하시오
그렇게 이오리는 먼저 현장수습을 향해갔고
치나츠는 주리에게서 좀 더 사정청취를 하였다
주리 씨는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뿐이고...고의는 아니었다
그렇군요... 역시 이건 사고겠지요
카페 창고에 폭발이 일어난 것도 들었습니다만...
뭐 그정도는 늘상있는 일이니까요
(늘 있는 일이었구나)
(그러고보니 여기 게헨나였지)
신비로운 게헨나의 일상이었구나!
그냥 민초팬케이크주문을 받았을뿐인 주리
트리니티에서 코하루가 큰소리로 삐약 거리는 게 일상이고 게헨나는 뭔가 터지는 게 일상이군ㅋㅋㅋ
붉은 겨울의 아침 인사가 쿠데타라면
게헨나라면 사고냐
대충 케이의 모모이 병실 사건은 게헨나에선 일상이라는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