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Site) 제휴 파트너인데 너무 찬밥 취급인거 아님???

가끔 제휴 파트너 취급이 너무 개차반인데

다른 플랫폼(환자, 벚꽃 등...)으로 이적하는게 낫지 않냐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러나 여기서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건

제 유튜브가 방향성을 상실하는 바람에

정말 힘들고 어려운 순간 도움을 주셨던 분이

DLSite 한국어 담당자님 입니다.

아무래도 사람이란 좋을때 챙겨주는 사람보단

정말 힘들고, 주변에 아무런 도움의 손길이 없는 순간 도움받은걸 기억하고,

또 그런 좋은 기억들을 발판삼아 일어나는 동물이기 때문에

아마 앞으로도 다른 플랫폼으로 이적을 할 것 같진 않습니다.

때문에 제가 맨날 제휴 담당자님께 쳐맞으면서 타격음을 내는건

일종의 WWE 같은거라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WWE 정규 경기보단

외전격인 WWF 레슬매니아의 No DQ 매치(반칙 허용)같은 느낌이라

제가 기술을 접수하기 힘든 경우가 있을뿐이고요.

심지어 이번에는 제휴 파트너 활동을 하며

최초로 중요 정보(대외비)를 미리 듣게됐습니다.

아니 근데 그 중요 일정이

왜 이틀밖에 안남았어!!!!

아니 '3월에 시작합니다' 라는걸

2월 말에 알려주는 사람이 어디있어 이인간아!!!

최소한 2월 중순에는 알려줘야

내가 대비를 할 거 아니야!

돌아버리겠네 진짜

아니 영상 편집이 하루만에 끝난다고,

영상 제작을 하루만에 하는게 아니라니까

영상 기획 짜고 자료 수집하고, 정리하고,

대본을 짠 다음 녹음까지 다 끝내야

편집에 들어가는거고 그게 하루걸리는 거라니까

아아아아아아아 아 이 인간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