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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영웅들 고맙습니다
고맙소
감사합니다
그 당시 춘천에서 자다가 친구의 연락을 받고 멍하니 일어섰음.
아 글만 읽어도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인민무력당(국민의힘) 지지자인 어떤분은
수방사에 있는 아들이 계엄군으로 국회에 갔다는 소식을 듣고,
내 아들이 역사에 죄인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회로 달려가심.
며칠전에 만났는데, 여전히 분기탱천해 계심.
미친것들이 내 아들을 계엄군으로 만들었다고…
저도 추가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용기있고 행동하는 양심의 표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