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협전,모노가타리) 찻집에서 알바하는 용상누님 + 뭐든지 아는 하네카와 +@

용 누님이 찻집에서 일을 시작했소.

의욕이 과해 실수를 자주 하긴 하지만 항상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네.

그런데 용 누님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소매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했소.

소매가 왜 화났는지 모르겠지만 부디 화를 풀게.

아활은 본매가 왜 화났는지 몰라?

나는 흙으로 빚었지만 소죽은 석탄으로 빚겠다 하였소

어떻게 석탄으로 저렇게 아름다운 도자기를 빚는지 모르겠소

역시 소죽은 나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경지에 오른듯 하오

"머리를 쪼개려 하는 귀여운 하네카와 그려주세요"

의뢰자 왈 : "하네카와는 뭐든지 아는 건 아니고 알고 있는 것만 알아서, 정작 가장 중요한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몰랐기 때문에 다 말아먹어버린게 매력이죠"

흑흑 하네카와 너무 불쌍해 그래서 최고야 흑흑

오늘 방송하면서 그렸다리

방송 안할땐 이틀동안 두장 그렸지만 방송할땐 두시간동안 세장을 그린다

연속으로 방송을 하면 창작을 할 수 있다

연속으로 고통을 주면 창작을 할 수 있다

따라서 고통은 방송이다

요오시 알보칠 바르러간다

#그림판콘 #활협전 #이야기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