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불쇼 말미에서 갑수옹이 민주주의 체제에서 파시스트들이 다시 집권해온 역사들을 얘기 하면서
지금 굥을 비록한 그쪽 세력이 준동하는걸 보면서
38년도 안되는 짧은 민주주의의 봄이 저물어 가는듯한 충격을 느꼈는지
눈물을 흘리더라.
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도 사례는 너무 흔하고 점령 당할 때 너무 무력하게 당해왔다.
그 두려움은 풍자와 유쾌함으로 이겨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공감 해 버렸다.
오늘 매불쇼 말미에서 갑수옹이 민주주의 체제에서 파시스트들이 다시 집권해온 역사들을 얘기 하면서
지금 굥을 비록한 그쪽 세력이 준동하는걸 보면서
38년도 안되는 짧은 민주주의의 봄이 저물어 가는듯한 충격을 느꼈는지
눈물을 흘리더라.
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도 사례는 너무 흔하고 점령 당할 때 너무 무력하게 당해왔다.
그 두려움은 풍자와 유쾌함으로 이겨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공감 해 버렸다.
헌재가 탄핵 인용해도 불복하는 경우의 수, 그리고 저들이 실제로 동원해서 체포를 막고 있는 무력, 그리고 강경하고 발언이 강한 소수에 의해 다수가 지배되는 과정을 겪은 세계사의 파시스트들의 점령의 역사를 보자하면, 두렵지 않을 수가 없다. 이미 헌법가치와 법의 절차적 집행을 거부해온 자가, 계엄도 감행했는데 무엇을 더 할 수 없을지를 논하기 보다 더 할 수 있을지를 경계해야 하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전두환 내리고 노태우 뽑았던 시절을 반복하면 안 되죠
80년의 경험 때문인 듯.. 내란세력이 과거 박정희와 전두환의 성공한 반란을 본떠서 쿠데타를 일으켰다면 우리 시민들 역시 그 끔찍한 일을 피눈물로 겪었기 때문에 사전에 경고하고 다시 그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고 총칼 앞에 단호히 나섰던 거고..
2찍은 막상 그런 세상이 오면
“내가 이럴 줄 알았나” 이럴걸요…
김갑수정도의 짬이면 두려운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대한민국과 세대를 위한 사랑의 눈물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늙어도 맞으며 아파.죽음을 인지하는 것이 공포절망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