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경 담배피려 밖으로 나갔는데 새끼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더군요
제가 "냐옹아" 했더니 냉큼 달려와 다리에 부비적하더라고요...
3개월쯤 된거같은데 누가 버린듯하네요....
추워 벌벌떨고.....
꼬리를보니 부러져서 꺽여있고 그대로 굳은듯.....
아마도 같은동 누군가 버린듯 하네요...
요즘 날씨도 추운데 새끼를 버리다니..... 참네......
불쌍하기도 하고 넘 안쓰러워서
마눌님한테 혼날각오하고 집으로 데려왔네요....
요녀석임돠 암놈이네요
이렇게 이쁜 녀석을 버리고 가다니. . . .
다행히 마눌님이 잘 데려왔다고 우리가 키우자고 하네요
저도그렇고 마눌님도 동물을 워낙 좋아해서요 ㅎㅎ
이미 키우고있는 냥이 두녀석이있어서 적응을 할수있을까 걱정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네요
조그만놈이 뭐가무서운지 눈치보고살살 피해다니네요 ㅋㅋㅋ
데려온 냥이는 제집인냥 휘졌고 다니고ㅋㅋㅋㅋ
이제 사료값벌러 나가야 겠네요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러시안블루 영혼 출타했네
아비시니안 : 야 치즈 꼬물이 봤냐?
러시안블루 : 어.............
이쁘다....
ㅊㅊ
고양이 꼬리는 부러지지 않더라도 태어났을때부터 굽어 있는애들이 있음. 이상할만큼 짧은 경우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러시안블루 영혼 출타했네
아비시니안 : 야 치즈 꼬물이 봤냐?
러시안블루 : 어.............
러블은 평화입니더ㅋㅋ
이흉 멋나네 ㅋ ㅊ ㅊ
추천
일단 무조건 병원에서 접종부터요~ 이미 키우던 아이들이 위험헐수 있습니다!! 멋진분 ㅊ ㅊ
고양이는 역시 잡고양이가 젤 예쁘다는 ㅋㅋㅋ
멋집니다`
검은 냥이 놀란듯 눈이 ㅎㅎ
박슼ㅋ
새끼고양이는 혼자있다고 데려가지 말래요
어미가 먹을거구하러 갔다가 다시 올수 있다고함
새끼 잃어버린 어미고양이는 슬프겠네요
사람한테 부비적대는건 사람이 키우던 고양이에요~~
이미 고양이 키우시는 분이 그걸 모를까봐요..
다가와서 부비부비 대는건 사람 손탄 고양이 입니다. 야생고양이는 절때 안그럽니다.
길냥이는
사람이 만져서 사람냄세 배면 어미냥이가
못알아봐요
좋은일 했음
생명을 구하는 일은 뭐든 덕 쌓는일이라고 봐
난 봉사나 기부같은 선행은 안하는데
굶는 동물들 밥맥이고 갈때없는 애들 키우고 하니
돈이 생각지도 못한데서 들어오더라
저도 냥이사료값 벌 려고 일합니다 많이먹어요. ㅜ
이뿌다
예쁘고 귀엽네요
복 받으시길.
인형인 줄 복 받으세요
고양이함부로 냥줍하면안되요 글쓰려다가
이미집사님이신거보고 마음이편해지네요
좋은일하신거에요...
저도한마리집사로써 감사한 마음이드네요
ㅊㅊ하고갑니다
행복하세요
복받으실거에유^^
묘연이네요. 복받으실거에요
고양이 참 예쁘네요
저도 샴이 키우고있는데
러시안블루 참 매력이 있는듯.. 키우고싶당
치즈태비가 애교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 후기 부탁드립니다 ^^
에구... 딱하다고 생각했는데, 데려오셨군요~!
마음이 따뜻하싱 분이실 것 같아요~!!!
복받으실거에요! :)
그나저나.... 키우다가 귀찮다고 버리는 사람들...
그러지마세요.. 벌받습니다!!!
ㅊㅊㅊ
ㅊㅊ 너무이뿌다 ㅜㅜ
후기 부탁 드립니다
치즈테비도 나름입니다 저희집 올치즈인디
얼마나 시크한지 ㅋㅋ
너무 귀엽네요~이쁘게 잘키우세요~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