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급반등 - 27%

폰팔이 하나 섭외한듯

담은 김태균이겠군요

전화 돌리는건 수만명.
전화 응답하기 시작한 사람 중 끝까지 응답한 비율이 16.7%
(전화면접이 자동응답보다는 응답률이 높음.)
끝까지 응답한 인원이 1000명 남짓이라는 것.
연령대 지역 성별의 국가 통계를 기반으로 1000명 남짓의 표본을 만들고
그 답변을 통계내어 결과공표
- 조사 중 특정 지역이나 연령이 다 차면 그 지역이나 연령대는 조사 초기에
응답자가 다 찼다고 끊음.
- 그래도 국가통계를 딱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조사 결과를 국가통계에 맞도록
보정하는 작업을 거침.
- 공표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검증을 하기 때문에
문항 정도로 교묘하게 장난치는것 외에는 거의 불가능.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직전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인 19%로 나타났지만, 이번 조사에서 다시 20%대 후반으로 복귀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당시 취임 후 최고치였던 74%에서 6%P 내린 68%로 나왔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한 응답률은 ‘올바른 방향’ 28%, ‘잘못된 방향’ 65%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은 30%, 더불어민주당은 31%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9%, 개혁신당은 3%, 진보당은 1%로 뒤를 이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찬반 여론은 ‘찬성’ 64%, ‘반대’ 26%의 응답률을 보였다.
지난 15일 선고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결과(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에 대해선 응답자 49%가 ‘적절한 판결’이라고, 응답자 41%가 ‘잘못된 판결’이라고 답했다.
===============
= 반성쇼와 이재명 사법리스크 고조가 이어지면서
보수 쪽 결집이 이뤄지고 있음. (응답 안하던 보수지지층이 집결)
= 여전히 윤석열 지지율은 극히 낮고,
특검법 추진에 대한 국민여론도 상당히 높은 편임.
(윤에 대한 평가도 여전히 극히 안좋고,
김건희 특검법 찬성도 65%에 이름)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사법리스크가
윤석열에 맞선 야권을 대안세력으로 확고히 하는데
장애가 되고 있음.
*** 지금으로서는 시민들이 윤을 떨구고 싶어도
대안이 있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주저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민주당이 집회에 파란옷 금지시킨다고 시민들이 참가하는게 아님.
아마도 민주당 내부에서 여러 후보들이 새롭게 전열을 갖추고
특검법이 통과되어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는
내년 봄이 중요한 분기점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음.

명태균 말고 더있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