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2의 감독 토드 필립스가 조커에요.
조커가 조커2를 만들었다고요."
"그 영화를 만들면서 제작사의 돈을 흥청망청 쏟아부어 만드는 것도 조커다웠고,
결말도 조커가 깜짝 선물을 선보이거나 악수하면서 백만볼트 전류로 감전시키는 것처럼 해냈어요."
"토드 필립스는 모두에게 엿먹으라고 하고 있는 거에요.
관객들에게 엿먹어, 할리우드에게 엿먹어, DC와 워너브라더스 주식을 가지고 있는 모두에게 엿먹으라고 하고 있는 겁니다."
"토드 필리스가 조커 그 자체에요."
칭찬인지 돌려까는건지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어쨌든 쿠엔틴 타란티노는 조커2를 극찬함.
자기 하고 싶은데로 싸질렸으니
저 양반 눈에는 괜찮게 보일 걸
쿠엔틴 성향 보면 실제로 좋아하는거 맞을걸. 본인도 저러고 싶은데 돈 때문에 못 저런 순간이 많을거라
햐쿠만텐바라살로메
2024/10/30 11:00
감독의 행위 예술로 해석했네ㅋㅋㅋㅋ
도망쳐!!!
2024/10/30 11:00
듣고보니 감독이 진짜 조커였네
Marshawn Lynch
2024/10/30 11:01
행위예술...ㅋㅋㅋㅋㅋ
gunpowder06
2024/10/30 11:01
교토식 화법인가
들쥐의하루 Mk2
2024/10/30 11:01
자기 하고 싶은데로 싸질렸으니
저 양반 눈에는 괜찮게 보일 걸
배달왔습니다
2024/10/30 11:01
어디서 토드도 이전에 워너에다 벌어준게 많긴 하다고 본거같은데 ㅋㅋㅋ
세가로
2024/10/30 11:01
이 세상에 나옴으로써 전작의 완전함까지 해쳤다는 점에서 난 라오어2 같은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타란티노는 다르게 생각하나 보네
삼손 빅
2024/10/30 11:01
'투자자의 표정으로 완성된 영화'
태상촌
2024/10/30 11:02
쿠엔틴 성향 보면 실제로 좋아하는거 맞을걸. 본인도 저러고 싶은데 돈 때문에 못 저런 순간이 많을거라
EyeCollector
2024/10/30 11:05
투자자들 자본을 단독+역대급으로 태워버리는 전무후무함을 보여줬는데
타란티노 입장에선 와씨 이게 예술인가 내가 여태 한건 뭐지 하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