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봐야 1~3만 사는 게르마니아 속주 국경도시들에 10만명씩 문두드리면서 '저기여어 식량 파나여??' 했으니 행정력 와르르일수밖에....
10만 게르만족이 전혀 공격적이지 않은 의도로 아우구스타 트레베로룸 입구에 달구지 주차만 해도 리미타네이 초비상일거같은데 밥까지 사러온다?
당연히 박살나는게 맞음.
애초에 로마 갈아마신걸로 유명한 서고트족도 최초에는 동로마 국경 두드리면서 '춥고 배고파여어 식량만 사갈게여어..'하면서 들어왔는데 그거 보고 돈땡길 궁리만 하던 국경 도시민들이랑 공무원들의 바가지 씌우기에 빡쳐서 온 제국에 쥐불놀이 시작한거....
오딘의 이름으로!
공무원들을 죽이고 김밥을 빼앗아라!
이렇게 흥하는걸 내년에 알았다고 해서 대처 할 수 있을까..?
훈족: ... 어쨋든 눈 파란 놈들이 벌인 짓이니
우리 탓은 아닌 듯함
부공실사
2024/10/27 21:45
오딘의 이름으로!
공무원들을 죽이고 김밥을 빼앗아라!
시엘라
2024/10/27 21:46
왜죽여
김밥싸라고해야지
부공실사
2024/10/27 21:47
게르만의 전사는 농사따윈 짓지 않는다
필요한 것은 신들이 내려주신다
그러나 빼앗아라
마희진
2024/10/27 21:46
이렇게 흥하는걸 내년에 알았다고 해서 대처 할 수 있을까..?
지나가던오덕
2024/10/27 21:46
훈족: ... 어쨋든 눈 파란 놈들이 벌인 짓이니
우리 탓은 아닌 듯함
LVCIVS BRVTVS
2024/10/27 21:47
저의 김밥 매진됐는데 또와여...?
YUKIMIS
2024/10/27 21:47
역시 바가지 씌우기는 고금동서 막론하고 폭동과 전쟁의 원인이었지
TLGD
2024/10/27 21:47
아 김천이라 김밥축제인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구라킥
2024/10/27 21:47
김밥과 떡볶이가 흐르는 발할라로.
nameisgo
2024/10/27 21:47
김밥 먹고 싶다
센티넬라
2024/10/27 21:47
그럼 이제 관광객들이 김천을 점령하는거지?
새벽늑대
2024/10/27 21:47
내 김밥은 어딨지 사장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