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의 갑작스런 요구때문에 개가 죽음

한 견주가

장거리 비행을 해도 괜찮다는 수의사의 소견을 받고

항공사측에 미리 알린 내용대로

규정에 적합한 케리어에 애견 2마리를 태우고

일등석에 탑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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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이 갑자기 이코노미석으로 이동하라고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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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는

이륙 직전 갑자기 개를 옮기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극도의 불안함과 함께 심장문제가 동반될것이라고 말함

미 수의학 협회에선 특정 종의 개들은

비행 중에 호흡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사람이 적은 객실에 태우길 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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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승무원은 강제로 이동시켰고

케리어안의 애견 1마리가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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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는 입장 안내놓고 배째라 시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