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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협전)음해괴문서)"아활, 본매가 당문 우물에 독을 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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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ㅡ!! 소매!! 이제 그런 속임수에는 안넘어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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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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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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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짜인가?!"


"어째서?!"


"혹시 시심단이 완전히 제거된게 아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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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활은 친절하구나."


"대게 이런 상황이면 욕하던가, 화를 낼텐데..."


"걱정부터 해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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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걱정마. 아활."


"비록 독이지만 남성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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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무런 문제가 없는...."


"아니, 그렇다면 여성들에겐 효과가 있단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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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하지만 마찬가지로 위험한건 아니야."


"그저...음기가 짙어져 색욕이 강하게 일어나고,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는 정도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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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정도면 그냥 장난 수준이군!!"


"아하하하!! 다행이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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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


"음기가...짙어지고....색욕이...충동을 못억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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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정말 괜찮은건가?!"


우당탕탕ㅡㅡㅡ!!!


순간 문이 거칠게 열리다 못해 나가 떨어지며 당신이 구원한 여협들이 쳐들어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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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일루와잇!! 양물 한번 만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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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매?!?! 어찌 그런 천박한 말을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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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오라버니!!! 이 엽동생이 오라버니의 양물 좀 보겠다는데 불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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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상?! 시집도 안간 처자가 어찌 그리 말하오?! 엽 형이 보면 슬퍼할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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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야. 이 스승이 제자의 몸으로 몸 보신이 필요하구나. 이리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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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스승님께서 그리 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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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내 정신 좀 봐!! 이게 아니지?! 스승님은 미약에 취하신겁니다!! 소천이를 생각해서 정신 차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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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동생. 그대의 가랑이에 천하일미의 닭다리고 있다고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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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확인하고....맛 좀 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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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누나?! 그건 진짜 닭다리가 아니오!! 하물며 맛 볼 수 있는것도 아니라고!! 닭다리는 내가 언제든 요리해줄테니 떨어지시오!!!"


"게다가 이미 닭다리를 먹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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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 자식!!!! 기껏 용기내서 말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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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 조활...내가 호랑이 거시기 주를 가져왔어."


"남자 몸에 좋다고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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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힘내주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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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죽?!?! 안돼!!!"


"내 입을 벌리지마!!!억지로 술을 넣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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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활...나중에 값은 제대로 치룰테니..."


"어서 양물을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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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아가씨!! 당신이 비록 연을 끊었다하여도 당신은 여전히 상관가의 천금입니다!!!!! 어찌 그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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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괴 놈이...!!"


"역시 좋은 말 할때 순순히 듣지 않는구나."


 "몇 대 맞다보면 얌전해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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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ㅡ!! 때리지마!!! 살려줘!!! 누구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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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협...이미 사태가 커질대로 커졌습니다."


"이는 조용히 끝낼 방법은 단 하나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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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이야 천만다행!!"


"위재녀께서는 이성을 잃지 않고 제정신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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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요사태를 안정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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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녀?! 어찌 그녀들을 막지 않고 다가오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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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그 거대한 자.지를 꺼내, 이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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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ㅡㅡㅡ?! 아..안돼!! 도망가야 해!!!!"


당신은 당신을 붙잡은 여협들의 손길을 뿌리치고 이미 쓰러져 휑하니 뚫린 문 밖으로 향했소. 하지만 당신의 목에 올가미가 씌어지면서 당신의 저항은 무의미하게 실패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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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악ㅡ?!"


"소....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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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활♡ 본매도 그 독에 중독되지 않았다곤 말 안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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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빨리 꼬추부터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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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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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


당신은 당신이 멋대로 구원한 여협들에게 무참하게 범해졌소.

이는 당신이 정인을 따로 정하지 않고, 공평하게 대한 대가요.

이것은 당신의 책임입니다.



이듬 해에 여덟 여인들은 자신을 닮은 미남미녀의 아이들을 낳았고, 비록 그 아이들은 어머니는 제각각 다르지만 같은 아버지를 두었으니 서로가 형제 자매가 되어 화목하게 지냈소.


그리고 당신은 외성제자의 업무에서 벗어놨으나, 당신의 처들을 만족시켜야 했기에 하루에 두시진을 제외한 시간들은 그녀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봉사합니다.


멀리서 이 소식을 들은 서생은 당신에게 동병상련을 느끼면서 그도 마찬가지로 다섯명의 아내들을 만족시키느라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한정서 - 독을 물에 풀어 세상을 중독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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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넣으면서 쓰는거 생각보다 빡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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