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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는 전적으로 농협이 제 구실을 못해서 생기는 일이다. 농협은 농인의 소득안정을 위해서 자금지원, 농작물 수요관리, 판매까지 다 하는데 내부부터 썩어서 일을 안한다.
필리핀 갔을때 바나나 8개 달려있는거 한국돈 300원에 팔던데
추석이라고 사과한개 5천원에 팔던거보면 어메이징
배는 만원이었던가
우리나라 유통문제는 진짜... 유통문제만 해결해도 물가가 많이 안정될텐데
과일은 떨이할 때 한 품목을 대량으로 사다 먹는 편
격한 공감한다
미국인 : 케찹이 과일 아님?
과일은 떨이할 때 한 품목을 대량으로 사다 먹는 편
외국은 직거래로 하나보구나?
외국은 얼마정도 하는건지 모르겠다;;;
바나나 7개 정도 달린 한송이가 1300원, 오렌지 2kg짜리가 2600원정도?
일본뺴곤 다 쌌음
보통 1/3 ~ 1/5도 가격
바나나 이런건 한국도 싸니까 비슷한데
난 망고가 이렇게 싼건지 몰랐음
3개에 5천원 정도에 엄청 큰거 팜
한국에서 먹을려니 개당5천원은 넘고 크기도 완전 작고
필리핀 갔을때 바나나 8개 달려있는거 한국돈 300원에 팔던데
걱정마.. 일본은 더 비싸~
프랑스가 과일이 진짜 싸더라.
분명 필리핀산 바나나면 한국보다 프랑스가 필리핀에서 더 머니깐 더 비싸야 정상인데 더 싸.
큰 바나나 한송이에 평균 2유로에 자주 세일해서 1유로에 팔더라. 그냥 우리나라보다 비싼 과일을 못봤음.
네덜란드는 더 쌈. 거긴 바나나가 상시 1유로임 ㅇㅅㅇ
일본은 한국보다 비싸더라. 역앞 마트에 포도 한송이가 약500엔이야.
추석이라고 사과한개 5천원에 팔던거보면 어메이징
배는 만원이었던가
청송지나가다 과수원 길옆에서 파는 사과 서른갠가 마흔개 인가 2만원 주고 사왔는데 딥따 맛있음...
유통마진 미침 ㅋㅋㅋ 밭에 가면 엄청 싼데
그 경기도 외곽쪽 농장이나 과수원같은거 있는곳에서 좁은 도로 돌아다니다 보면 직접 파는 분들 있음. 그런분들 몇분 알면서 자주 사면 훨씬 사게 살 수 있음
우리집도 토마토는 5년전부터 그렇게 구매함.
우리나라 유통문제는 진짜... 유통문제만 해결해도 물가가 많이 안정될텐데
무슨문제가있나요?
중간유통업자가 너무 많이 때먹는거요
택배도 해당되나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아마 그건 해당 안될걸요
이런 문제는 전적으로 농협이 제 구실을 못해서 생기는 일이다. 농협은 농인의 소득안정을 위해서 자금지원, 농작물 수요관리, 판매까지 다 하는데 내부부터 썩어서 일을 안한다.
뭐가 썩은건가요?
저도 궁금하네요..
농협이 썩었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어디가 어떻게 썩었는지 궁금해요.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로..
한우와 마찬가지로 선물세트에 널리 쓰이는 품목들은 다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고 무엇보다 소비자들도 사치품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있어서 가격이 기형적임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수있나요? 구조적으로 문제있다고해도 잘모르겠네요 사치품이라고하셨는데 소비자들이 사치가 심해서 농협이 썩었다는 말은 아니죠?
검색 ㄱㄱ
중간유통업자를 족쳐야된다
하지만 굴은 존나 싸지
느그들이야기들어보면 서울물가랑 촌물가가 다르긴 한갑다. 과일값올랐다올랐다해도 과자나 빵보단 쌈.
그건 과자하고 빵 쪽이 개미친거아닐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