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처음 이 문제가 발생 한 건 올해 1월 20일 본식이었습니다.
아래 이 두장은 바로 연속으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아버님을 찍고 바로 올라와서 신부님을 찍었습니다.
Z6ii + 85.2s 로 촬영 된 사진이고 메타 정보 다 살아있습니다.
이후로 서브바디 85.2로 찍은 모든 사진이 다 저렇게 핀이 나간듯 소프트하게 촬영이 되었습니다.
이전 아버지 사진은 매우 칼핀이고 정상사진인데 바로 다음 사진 신부님은 저렇게 나온 겁니다.
저는 촬영할때 한 자리에서 두바디로 다 찍기 때문에 NG난 사진은 삭제하고 원본이 나가고
다양하고 컷수가 많기 때문에 충분해서 빠지는 사진없이 제공되었고 앨범도 신부님이 너무 만족하셨습니다.
이후 정상으로 돌아온건 연회장사진부터 정상적으로 찍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촬영하다가 실수로 MF로 버튼을 밀어서 저렇게 찍힌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AF / MF 버튼 밀리지 말라고 테이프로 AF고정해서 붙여놨고
7개월 동안은 문제 없이 촬영을 했었는데 제가 z8 투바디로 85.2로 사용하고 있는 도중에 또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초반 300여장 촬영은 정상적으로 촬영되다가 중간에 120장정도가 또 저렇게 소프트하게 촬영이 되었고
120장 이후에는 모든 사진이 정상적으로 촬영이 되었습니다. 찍는 도중에는 인지를 못한 이유가
Z8 AF-C로 촬영을 하고 인물모드 눈인식 트래킹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85미리는 눈에 초점이 붙은걸
확인하고 찍기 때문에 포커스가 나갔을거라는 인지를 전혀하지 못했습니다.
제 실수가 아닌게 세로촬영하고 가로촬영하고 이동해서 세로촬영하고 가로 촬영했는데 수시로 반셔터 누르면서 찍습니다.
그 사진들이 모두 다 포커스가 나간 소프트하게 촬영된겁니다. 핀이 안맞는것도 아니고 소프트하게 찍힌겁니다. 연사x
포커스가 나간거하고는 완전 달라요. 조리개를 개방하고 찍는 편인데 핀이 나간거면 확 날아가야 하는데 그것과 다릅니다.
두 번의 촬영 데이터 모든 이미지 RAW파일을 가지고 삼성 니콘 본사를 가서 점검을 했습니다.
결과는 렌즈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모터도 정상이고 해상력 포커스 다 정상이다 라는 답변만 받았었는데
아래 다른 분도 같은 일을 겪은걸 보고 제 렌즈만의 문제만이 아님을 확인하고 글 올립니다.
같은 문제 겪은 분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af-c는 입퇴장 외엔 사용하지 않아서..
그 신뢰도가 100%는 아닌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ㅜㅜ
z6 2019년 부터 써왔는데 af-c로만 써왔고 5년동안 문제는 없었습니다.
z6ii도 가끔 그러는데 제가 뭘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DSLR에서는 보지 못한 경우라서...
저도 처음 겪는증상이라서 당황스럽습니다. 지금은 또 문제없이 잘 쓰고 있어요.
핀이 미세하게 나가서 그런겁니다 AF-C를 너무 맹신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1.2같은 얕은 심도를 가진 렌즈는요
핀이 미세하게 수백장이 나갈수가 없어요.
1~200장까지는 정상201번부터 300번까지 소프트하게 찍힘 그이후 모두 칼핀 정상으로 찍힘.
이렇게 찍히는게 AF-C 촬영 핀이 미세하게 나가서 찍히지 않겠죠.
초점과 떨방이 충돌
핸드핼드로 급하게 찍는 경우 아닐까요
셔터릴리즈 옵션 - 셔터우선이 아닌 초점 우선으로 바꿀 수 없나요?
그리고 동채추적의 경우 단사 보다는 연사를 하는게 1.2 같은 렌즈들의 경우
초점이 더 잘 맞더군요 캐논의 경우 85.2 렌즈 동체추적 모드에서 단사로 하면 가끔
초점 나가는데 연사로 하면 나가는 일이 제로에 가깝네요 조명 주파수에 따라 핀이 튀는걸 경험 했는데 특정 구간에서 안 맞는다면 그런 이유일 수도 있을거라 예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