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간 매독에 대해 보충 설명

1. 

매독은 Treponema pallidum이라는 균 (균과 원생생물의 중간단계 어딘가) 에 의해 생기는 병

이렇게 생김. 

2. 

일단 걸리면 

완전 초기 (1차 매독)에는 

벤자틴 페니실린이라는 주사 근육주사 1방 컷이 난다

대신 주사가 야구빳다로 맞은 것 처럼 아프다. 정맥으로 넣으면 쇼크사 가능이다.

(내성율은 다행히 몇퍼 안된다)

그리고 몇달마다 피검사 하며 잘 치료되었는지 확인 하면 땡이다.

3. 

내가 매독에 걸렸는지 

어떻게 알수 있냐면

피검사로 쉽게 안다.

피뽑고 검사실에 RPR이라는 거 요청하면 된다.

또는 성관계 후 성기나 입안 점막에 뭔가 패인 것이 발견되기도 한다.

이거 발견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

업소를 다녀온 사람은 피검사 추천한다.

4. 

치료받기 싫으면?

매독은 주사 안 맞으면 치사율 40퍼가 넘고

안 죽어도 척수신경 파먹어서 못걷게 되거나 뇌 파먹어서 니체처럼 몇년간 침질질 흘리며 똥오줌 지리면서 살게 된다.

5.

어떻게 걸리느냐?

 트레포네마는 콘돔을 못 뚫는다.

트레포네마는 정상 피부는 못 뚫는다.

하지만 긇힌 피부는 뚫는다 

트레포네마는 점막 (입안, 성1기)는 쉽게 뚫는다

즉, 매독 환자와 딥키스, 오랄섹크스(하거나 받거나), 콘돔없 성1기삽입 으로 옮는다

내 긁힌 피부에 상대환자가 분비물을 발라버려도 옮는다

(변기, 온천은 매우 희귀하며 그렇게 걸린 경우 몇개 모아서 학계 리포트 가능이다)

즉, 요즘 업소는 오랄섹크스를 많이 하므로 걸릴 가능성 매우 높다

6. 

침에서 매독균이?

중국의 연구이지만 Clin Infect Dis. 2021 Nov 1; 73(9): e3250–e3258

에 따르면

극초반매독(1기매독)의 30퍼에서 침에서 매독균 dna가 나왔다 

(즉 발견된다는 거)

1차 초반에 치료 안받아서 시간이 지나서

속칭 장미진 (시든 장미색의 반점)이 나타나는 2기 매독의 경우 

90퍼센트 가까이에서 매독균 DNA가 나왔다

(이는 2016년 다른 연구자들의 의견과 같았다)

이후 만성상태에서는 20-30퍼센트에서 나왔다

딥키스나 오랄섹크스 매우 조심해야 한다 

7.

어떻게 해야하나?

일상생활에서 피부 닿았다고 나 매독걸려? 이런 걱정은 하지 말고 살자.

하지만 업소녀(남)라던가 몸을 쉽게 허락하는 원나잇녀(남)과 성관계 후는 1ㅡ2주 내로 피검사 (RPR) 받고

양성 나오면 바로 주사 맞자

한국은 왠만한 곳에 벤자딘 페니실린 있으니 걱정마시고

대신 

평생 피검사에서 이사람 매독 걸린적 있음. 지금은 나았음.

이라는 결과가 따라다닌 다는 점은 기억하자.

너무 걱정들 하는 거 같아서 정보드림

정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