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3일만에 왔는데 아직도 타고있네...

내가 몹시 좋아하고 관심있는 주제가 불타고 있으니 마음이 상한다

전에도 이렇게 썼던것 같은데 ...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관심쏟는일이 잘 없는데 

그중에 하나가 3d모델링같이 뭔가를 만드는 일임 

이 분야는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사람들을 보면 현타오고 

내가 초라하고 마음이 상하기도 한단 말이지

하지만 이런 경우는 내가 좀더 노력하거나, 내가 잘할 방법을 찾으면서

마음을 다스릴 수 있거든

그런데 이번에 좋아하기 시작한 버튜버 세상은 

이렇게 불타고 문제가 생기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음

그저 잘해결되기를 바랄 뿐이란 말이지

마음이 상해도, 기분이 안좋아져도 

내가 해결하고 마음을 다스릴 방법이 없어서 생으로 다 처맞아야 하는게

너무 아프다 

방법이 있다면 이 상황에서 멀어져야 하는건데 

좋아해버린 일에 대해서 등을 돌리는 일은 쉽지 않지 

그것도 맘이 상하는 일이지

이렇게 보니

야구팬들이나 축구팬들의 마음도 조금 이해가 되는 느낌이네

아무쪼록 이 상황도 성숙하고 유연하게 잘 흘러갔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