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진짜 열받네요.

그래요, 뭐,

남궁루리 사건 당시에 '   '은 이미 자기 편 아니라고

속 시원하게 내팽개 쳤다고 쳐요.

근데 개국공신께 그 짓 벌여놓고 내쫓았다가

마지막 삼자대면 합의에도 안 나오고 꼬리 내리고 튀었으면.최소한 본인이 시작한 버튜버 프로젝트도 제대로 책임 져야 하는거 아니냐구요.

라이브루리 사건 당시에 파파카츠 이딴 개소리 지껄이는 놈

내가 보면서 이게 정녕 사람이 할 소리인가 했는데,

그 당시에도 당사자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정식으로 고소해달라 요청 했다는데,

그런 발언이 나왔으면, 백번 넘어가서 회사 차원에서 고소는 할 생각 없어도,

최소한 책임자로서 피해자를 향한 사과 한 마디라도 받아내야 하는 거 아니냐구요.

하다못해 자식을 가진 부모도 제 자식이 욕 먹으면 대신 나서서 편 들어주고 싸우는데,

버튜버 신상이 공개될 위험이 있고 어쩌구 하면서 편들어주지는 못 할 망정 그딴 식으로 구는건

책임자로서 할 자세가 아니잖아요, 이 양반아.

내가 지금 저 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면서 드는 생각이

차라리 경력 있는 전문 경영인 데려다 앉혀놔도 이것보단 일처리를 잘하겠다 싶은데,

본인이 시작했으면 최소한 자기 휘하 사람이라도 제대로 보호하든 서열정리를 하든 운영을 제대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구요, 명색이 경영인이란 사람이.

남궁루리, 라이브루리 둘 다 가끔 챙겨보는 입장에서 정말 가슴이 사무치도록 아파요.

남궁루리 사건 당시에도 위키 문서 적으면서 치가 떨렸는데

어떻게 사람이 매번 그럴 수가 있냐고.

왜 다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가 없는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