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커핑이라는 테스트가 있음
윗 사진처럼 커피 원두를 가지고 향, 맛, 바디감, 질감, 후미 등등을 테스트해서 자료화 시키는 과정인데
보통 카페에서 이런 일을 하기도 하지만
이게 필수인 부분이 바로 생두를 수입, 판매하는 커피 생두사 회사들임
왜냐면 일단 맛 방향성을 알아야 어떤 커피라고 팔수 있거든
그리고 지인분 중
생두 회사에서 커핑 테스트로 6개월간 근무한 분이 있던데
내가
"와!! 값비싼 희귀 원두들을 돈 받으면서 마실 수 있다니!! 부럽네요!!"
라고 하니까
처음 일주일은 좋았데
그런데 그 다음부터는 거의 생동성 실험급으로 힘들었다고...
카페인 내성 있다고 자신했다고 하는데
하루에 커핑만 10몇잔씩 몇달 마시다보면 심부전증 올거 같데..
일 그만두고 카페인 중독 금단증상으로 편두통 심하게 와서 고생 많이 했다고..
취미에 맞는 일도 일이 되면 더 이상 취미가 아니게 됨..ㅋㅋㅋ
하루에 커피 20잔이면 응급실 가야할 레벨 아닌가?ㅎㄷㄷ
미국에서 5hours 카페인 드링크가 200mg(커피 2잔) 분량인데 이거 먹고 카페인 과민증으로 응급실 갔다는 사례가 종종 나오던데
질려고 참고해야함 <-이게 진짜쉽지않음
삼손 빅
2024/10/04 20:32
질려고 참고해야함 <-이게 진짜쉽지않음
루리웹-3947312272
2024/10/04 20:32
일이 취미가 되는건 솔직히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벗고시원
2024/10/04 20:33
20잔은 미친 ㅋㅋㅋ 자기몸 어떤지 모르고 했다가 뒤지겠는데
★자택경비원★
2024/10/04 20:33
내가 그렇게 들어간 게임회사에서 하루 12시간씩 QA를 하다가
어느날인가 내가 기획 매니저 하고 잇더라
호주청정한우
2024/10/04 20:35
하루에 커피 20잔이면 응급실 가야할 레벨 아닌가?ㅎㄷㄷ
미국에서 5hours 카페인 드링크가 200mg(커피 2잔) 분량인데 이거 먹고 카페인 과민증으로 응급실 갔다는 사례가 종종 나오던데